경소문2 시청률 상승 청신호 진짜 이유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즉 경소문2가 지난 30일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물론 경소문2가 처음 방송이 된 것은 지난 29일이었는데 당시 시청률은 3.9퍼센트였습니다. 그렇기에 경소문2의 1화에서 2화 사이에 시청률이 1.5퍼센트 상승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경소문2의 제작진이나 출연진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청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경소문2는 분명히 기대작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불안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왜 경소문2의 시청률은 벌써 5퍼센트 이상이 되었을까요. 아시다시피 과거에는 두자릿대 시청률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비관 여론이 더욱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종편과 케이블에 이어서 OTT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게 되면서 5퍼센트의 시청률만 해도 충분히 대박이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게 됩니다.

 

 

 

물론 지금도 10퍼센트 이상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는 작품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분명히 5퍼센트대의 시청률도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확인이 될 정도로 충분한 근거의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소문2의 시청률이 이렇게까지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출연진들의 캐릭터의 매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측의 멤버들이 충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아직도 사로잡고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빌런들 즉 주인공의 적대 세력들의 캐릭터를 잘 잡아놓다보니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강기영, 진선규 그리고 김히어라까지 이전 경소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의 빌런들이 주인공들과 대적하는데 있어서 매력이라는 측면에서도 절대로 꿇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시즌1의 기반이 있기는 하지만 경소문2의 시청률을 바로 이들이 견인해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경소문2의 첫 번째 회차보다도 두 번째 회차가 시청률이 더 오를 수밖에 없었고 다음 주에 있는 세 번째 회차의 시청률 또한 아직까지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경소문2도 지금은 많이 볼 수 없는 10퍼센트 이상의 시청률을 충분히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 인해서 경소문2 그 이상의 시즌 즉 시즌3나 시즌4도 기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이 좋은 흐름을 계속 경소문2가 시청률의 상승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결국 다음 주의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