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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 당연하지 않은 범죄다
    카테고리 없음 2018. 7.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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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고 기획사인  SM에 소속되어 있는 임원인 유영진 이사의 일탈이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꼭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되니까 그냥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전 세계 어디서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웹툰 송곳에서 프랑스 임원이 한국에 와서 불법을 저지르고 노조를 탄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그렇게 해도 된다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그들에게는 생경한 것이었고 어느덧 익숙해지자 그들에게도 당연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불법을 행하는 데 있어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렇게 해도 될까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만 이후에는 더 많은 불법, 더 큰 불법을 저지르는데에도 그것으로 인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모두가 하는 불법이라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으며 모두가 하는 잘못이라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기에 자신들이 하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조그마한 불법은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법에 걸리면 그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말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들은 대부분 재수 없어서 걸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돈이 있는 사람들만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좀더 스스로에게 여유가 있기에 자신의 잘못에도 유연하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유영진 케이스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SM 서열 1위라고 말하는 유영진 이사가 이번에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거리를 활보하다가 경찰에 입건이 되었습니다. 그의 불법이 걸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결국은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교통사고 문제로 인해서 처리를 하다가 결국 원래 있어야 하는 번호판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다른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이 발각이 되어서 그로 인해서 처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SM측에서는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이것이 소속사의 사과로 끝날 일인가라는 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
         

     


    유영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인증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인증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타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옮겨 달았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불법 오토바이를 몰래 운영하였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5월달에 접촉사고가 났을 때에 보험처리를 하려다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인증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관련 법규를 위반하게 되었다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돈이 없는 사람은 이러한 위반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대부분의 미인증 불법 차량 혹은 오토바이를 운영하다가 걸린 경우는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 있는 돈을 조금 아껴보려고 하거나 혹은 지금 당장 쓰고 싶다는 열망으로 불법을 저지른 것입니다. 어차피 법에 걸려봤자 - 정말 그러한 마음은 아니겠지만 - 자신의 입장에서는 벌금을 내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사실 유영진 케이스는 우리나라에 비슷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즉 불법을 그대로 저지르다가 문제가 생기면 벌금을 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꼭 같은 것은 아니지만 한진그룹의 총수 일가가 저지른 불법 또한 비슷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가정부를 들여오고 수사가 시작되자 바로 보내버린 것은 그들이 법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이번 유영진 케이스도 법을 무시한 처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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