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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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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 김갑수 카스테라 망하다카테고리 없음 2017. 9. 8. 06:41
나영석 피디의 윤식당 이전에도 뭔가를 배워보는 예능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굳이 체험 삶의 현장까지 가지 않더라도 무한도전에서도 프로레슬링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런닝맨이나 다른 예능에서도 직업을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능들은 많이 있었지만 윤식당 이후에 이러한 예능들이 정립이 되어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예능은 굳이 프로 예능인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관찰 예능의 득세는 날 것 그대로의 예능을 시청자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해냈고 다큐와 예능 사이의 미묘한 재미 포인트를 나영석 피디뿐 아니라 많은 예능 피디들도 섭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역량 있는 예능 피디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종편이든 케이블이든 공중파든 관찰 예능의 분야를 단지 육아 예능이나 고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