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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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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자해 소동 안타까운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7. 9. 6. 19:15
방송인과 같은 민감한 정신세계, 그리고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 상황에 쉽사리 감정이 노출이 되고 그 감정에 젖어들게 되며 그로 인해서 스스로 상처를 입기도 하고 그 상처를 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 모두에게 비난을 가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틀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엄혹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기에 그러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숨죽이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 안의 감정이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김수미가 병원에서 자해 소동을 했습니다. 그녀가 자해소동을 한 곳은 마광수 교수의 장례식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마광수 교수는 우리나라역사 속에서도 그리고 문학사 속에서도 상당히 특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