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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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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일베 성희롱 엄혹한 처벌 필요하다카테고리 없음 2018. 12. 11. 17:53
여고생 치어리더 황다건이 일베 회원들이 자신의 게시물을 올려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호소했습니다. 삼성라이온스의 신입 치어리더 황다건은 오늘 자신의 사진을 성적 대상화 시킨 일베 회원들에 대한 불쾌감과 두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 내에서 익명이라는 무기는 종종 유명인들을비롯하여 일반인들까지 사람 하나를 말살시키거나 상처를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실질적으로 익명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위한 도구인데 오히려 명예 훼손과 사람의 인격을 말살시키는데 도구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다건의 나이는 아직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그러한 미성년자를 게시물로 성희롱을 한다는 것 자체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엄중한 처벌을 하기에는 우리나라 법이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