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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마담뚜 논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7. 5.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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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들으며 믿고 싶은대로 믿습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팩트를 확인해주려고 해도 자신이 일단 보고 싶은대로 보게 되고 믿고 싶은대로 믿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관점, 생각을 바꾸기가 힘이 듭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의지 자체는 사라져버리고 더 이상 그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실을 확인한 다음에 자신의 입장을 바꾸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종종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을 바꾸지 않은 체로 음모론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일단 이 정도까지 상황이 진척이 되어버리면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그 사람 주위를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SNS의 발달은 이러한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널리 그리고 활발히 말하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은 정치쪽뿐 아니라 연예계쪽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의견 중 하나가 바로 김희철 마담뚜 논란입니다. 물론 이번에 갑자기 튀어나온 것은 아닙니다. 김희철이 인맥왕이라는 이야기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있어왔기 때문에 김희철에게 여자 아이돌을 소개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뇌내 망상을 말하는 사람들이 - 장난 반 진담 반 식으로 -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초아와 나진 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이 나오게 되자 곧바로 김희철이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초아와 나진 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 자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양쪽 모두에게서 말이 나왔습니다. 김희철이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게 된 이유는 김희철이 게임계와 아이돌 쪽에서 인맥왕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김희철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말들 즉 아이돌 열애설에는 김희철이 중간에 끼어 있다라는 말들이 돌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김희철은 워낙에 대인배스러운 스타일이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에 그가 마담뚜가 된 것이 아니냐 즉 다리를 놓은 것이 아니냐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자신이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한 번도 그러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라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습니다.
       
    사실 그가 마담뚜가 아니냐라는 말들은 단순히 음모론 혹은 설에 불과합니다. 여러가지 사실들을 얼기설기 이어붙인 것이 불과하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설을 진짜로 믿는다는 것 자체는 음모론을 사실로 무조건 믿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어버리고 자신의 트위터 상에서 혹은 기사의 댓글란에 그대로 써버리는 사람들은 정말로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이 된다면 당연히 김희철이나 김희철의 소속사인 SM에서 확인을 하고 고소를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이미지를 단순히 사실을 이어붙이는 정도의 조잡한 음모론으로 박살내버리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김희철은 아이돌쪽이든 게임 계통이든 많은 사람을 아는 인맥왕일 뿐이지 그가 마담뚜가 되었다라는 그 어떠한 증거가 없기에 그에 대해서 더 이상 이러한 난해한 공격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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