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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봉선 장동민 할말있어 오늘 진짜 마음을 보이다
    Commercial Media 2018.11.18 07:56

    신봉선과 장동민이 출연한 할말있어 오늘은 마음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치유해주는 예능입니다. 과거에 힐링 예능은 육체와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그 뭔가를 하게 하는 예능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면 지금의 힐링 예능은 진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치유해주는 예능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힘든 것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이며 그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결국 관계를 이완시켜주는 치유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개그맨이라는 직함을 달은 순간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람들은 당연히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웃음을 주는 사람들일 뿐이지 웃긴 사람들이 아니며 우스운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그들을 우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그들을 함부로 대하고 그들에게 비난 그리고 혐오 발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신봉선은 바로 그러한 발언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를 받은 케이스 중에서 마음이 남는 것은 지인이었고 친인이었던 장동민에게 받은 상처입니다.
        


        

    그 둘의 대화에 따르면 웃음을 주기 위해서 그들은 굴욕적인 상황을 매번 감수해야만 합니다. 장동민도 그러한 상황을 감수해야 하지만 여성인 신봉선은 도에 지나칠 정도로 함부로 대하는 방송 관계자들과 그러한 그녀의 상황을 웃음으로 반응하는 시청자들로 인해서 상처가 켜켜이 쌓아 있게 됩니다. 아무리 그냥 지나칠려고 해도 아무리 아무렇지도 않다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봐도 그 상처는 절대로 감춰질 수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그러한 상처 중에서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라디오스타에 장동민과 함께 출연하였을 때에 장동민이 신봉선의 외모를 두고 웃음을 주기 위해서 무리수를 시전했는데 그로 인해서 그녀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아니 친하니까 더욱더 장동민에게 받은 상처는 그녀를 옭아매었고 그녀는 그로 인해서 나락으로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그맨들은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상처를 그 안에 감춰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라고 해서 상처가 없는 것은 아니며 자존감이 통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찔리면 아프고 때리면 상처가 나는 사람들입니다. 장동민이 신봉선에게 했던 그 말로 인해서 스스로 돌아볼 수밖에 없게 되고 진솔한 사과를 하였을 때에 신봉선은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켜켜이 쌓인 슬픔 때문에 눈물이 마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장동민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장동민의 미안해 하는 바로 그 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장동민은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됩니다. 개그맨이기에 신봉선이 혐오를 굴욕을 오롯이 당해야 한다라고 더 이상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상처는 줄어들고 자존감은 세워지며 한 명의 오롯한 인격체로서 신봉선은 서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사과했다고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마음을 보여준 장동민이 이후에 해야할 일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을 바라보는 아니 개그맨들을 소비하는 시청자들 그리고 대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얼굴의 외양을 보고 혐오하는 습관들을 그 모양이라도 모두 버려야만 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좋은 점을 지적하고 혐오 상황이나 굴욕적인 상황을 소비하려고 하지 말고 단호히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신봉선과 같이 피해자가 장동민과 같이 미안해 하는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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