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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정형돈 캐릭터쇼의 총아
    Commercial Media 2018.12.09 21:21

    우리나라에서 캐릭터쇼를 가장 잘 아는 예능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바로 런닝맨과 무한도전이라고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무한도전은 캐릭터쇼이며 런닝맨 또한 무시못할 수준으로 캐릭터쇼를 극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무한도전이 캐릭터쇼를 통해서 리얼 예능의 시작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런닝맨은 캐릭터쇼를 통해서 아시아 전역에 인기를 흩뿌리고 다니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런닝맨과 무한도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캐릭터쇼 예능이라 할 수 있고 그 중 정형돈은 그 무한도전의 적자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처음이나 다름이 없이 1박2일에 참여하게 된 정형돈이 데프콘과 함께 만들어내는 캐릭터는 1박2일 다른 멤버들이 전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강력하다는 말 하나로 멈추기에는 절대로 무시하지 못하는 정형돈의 캐릭터쇼는 홍차 즉 홍경민 차태현을 압도하고 용감한 형제들을 들러리로 만들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사실 정형돈은 조연에 불과하였지만 그러나 그가 출연한 것만으로도 1박2일의 재미는 극단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관찰 예능과 리얼 예능 사이에 있는 현재 1박2일 시즌3에서 정형돈의 아우라를 이겨먹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정형돈은 독보적입니다. 물론 그러한 정형돈마저도 무한도전에서는 못 웃기는 개그맨으로 꽤 오랜 시간 버텨왔었지만 그 오랜 시간을 버텨온 내공은 1박2일 멤버들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정형돈이 1박2일에 잠깐 출연한 것만으로 다른 출연자들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압도적인 캐릭터쇼의 총아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무한도전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혹시 나온다고 하더라도 정형돈과 노홍철이 함께하지 않는 한 과거의 그 명성을 따라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정형돈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러한 그의 연기는 그에게 대본을 준 - 대본이 아니면 녹여낼 수 없는 것이기에 - 제작진의 요구 사항을 백퍼센트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말 그대로 예능감이라는 것이 어중이 떠중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형돈은 보여주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말이 나올 때에 사람들은 헛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정형돈의 연기력 그리고 그를 받쳐주는 데프콘 아니 대준의 서포트는 다른 1박2일 멤버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사실 형돈이와 대준의 곡은 용감한 형제들의 곡에 비해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지만 그러나 1박2일에서 원하는 것은 그의 예능감이지 노래가 아니기에 정형돈은 존재감의 빛을 발휘하고 그대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곡을 결국 주지 못하고 말입니다.
        

      


    최근 들어서 정형돈의 폼이 많이 무너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폼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를 받쳐줄 수 있는 예능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일단 대준이와 같은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정형돈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는 무한도전의 적자이며 캐릭터쇼의 총아라 할 수 있고 유재석의 후계자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 예능 택시에서 유재석이 언급한 것처럼 -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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