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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본색 권장덕 조민희 꼰대 마인드의 폐해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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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빠본색에 남편 권장덕 그리고 아내 조민희가 나왔으며 그들의 딸이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남편 권장덕은 지금의 사람들이 가장 싫어할만한 스타일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가부장적인 스타일에 꼰대 마인드가 가득한 남자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남편 옆에 사는 아내 조민희는 남편이 자신을 시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이며 딸은 아버지가 꼰대 마인드로 가득찼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심지어 아내는 경제권마저도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에 대한 남편 권장덕의 변명은 아내가 인터넷 뱅킹을 하지 못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말뿐이었습니다. 물론 방송에 나타나는 방송인의 이미지는 실제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혹은 실제보다는 약화된 이미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방송에 나온 이미지만으로 그 사람 개인을 비난하거나 질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걸려서 보기는 해야 합니다. 아빠본색과 같은 예능에서 조금은 과장해서 한 사람에 대한 시청자의 공격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면 정말로 그 사람이 그렇다고 의심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그러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라고만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본색에 나오는 권장덕은 아내 조민희에게 그리고 딸에게 그렇게 좋은 가장이 되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빠본색에 나온 남편 권장덕은 서울대를 나와서 성형외과 의사를 하는 성공한 가장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가정 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너무 드러내고 아내나 딸의 독립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은 어쩔 수 없다는 말로 권장덕은 어떻게하든 자신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시청자들은 권장덕이 얼마나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빠본색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남편 권장덕은 아내 조민희에게 그리고 딸에게 자신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어주는지에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만 벌어준다고 해서 가장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니며 좋은 집에 살게 해준다고 해서 아빠가 되고 남편으로서 모든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빠로서 자신을 내려놓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꼰대 마인드와 가부장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권장덕은 아직 변할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아빠본색에서 권장덕이 비난을 받을 일만 남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문제는 당사자인 권장덕은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비치는지, 자신이 어떠한 상태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심지어 그것을 지적해주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자신이 꼰대라는 것 혹은 가부장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무엇이 나쁜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서로간의 불신은 쌓여가고 상처만 계속 늘어만 가는 것입니다. 아빠본색에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부부관계 내에서 곪은 것이 터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남편 권장덕의 문제로 인해서 아내 조민희와의 관계 그리고 딸과의 관계가 참혹할 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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