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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바른미래당 탈당 본색을 드러내다
    Commercial Media 2019.01.03 21:01

    박종진이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다고 합니다. 그의 탈당에 대해서는 굳이 바른미래당이 지금 난파선이니까 떠나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는 스스로가 말한 것처럼 방송을 하고 싶어서 떠나는 것 뿐이니 말입니다. 그는 원래 정치인이 아니라 방송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방송으로 돌아가는 것뿐이고 그렇게 돌아가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는 원래 강적들이라는 시사예능에서 MC를 보고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서 그보다는 다른 MC를 방송국이 찾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의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몸값을 높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른미래당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본인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선거를 치뤘습니다. 비록 안철수 전 대표의 몽니가 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바른미래당의 당원으로서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그는 역시나 방송인이었습니다. 둥지탈출 시즌3를 통해서 아이들과 방송에서 적절하게 이미지 마사지를 받은 후에 TVN에서 하게 된 상암동 타임즈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박종진 본인의 입장에서는 상암동 타임즈와 같은 시사 예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적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럴 일은 없습니다. 지금 썰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철희 의원은 아예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일이 없이 그대로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철희 의원 이전에 활약했던 유시민 작가는 정의당 당적을 유지하면서 계속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하는데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박종진이 상암동 타임즈를 이유로 바른미래당 탈당을 한다는 것은 말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일단 그는 당적을 유지한 체로 방송 활동을 함으로 해서 운신의 폭을 줄이고 싶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딱 여기까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그는 바른미래당의 당원으로서 상암동 타임즈에 들어가게 되어 자신의 속성을 미리 결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에 정개개편이 이뤄지게 되면 그 때 다시 선택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최근 예능인 둥지탈출을 보면 국회의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악수도 하고 음식도 먹고 하는데 그러한 그의 모습은 이제 그가 정치인으로서의 자신의 DNA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으로서는 그 자신이 충분히 인지도가 없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방송에 올인하여 과거 강용석처럼 그리고 유시민처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다음에 다시금 정치에 도전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은 정치에서 떨어지는 것이 그 자신을 위해서 좋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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