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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할리 문단열 결이 달랐던 사돈
    Commercial Media 2019.01.04 23:04

    문단열과 로버트할리가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아찔한 사돈연습이 최근 꽤 괜찮은 상태까지 폼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지금은 대놓고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려면 아찔한 사돈연습 컨셉을 잡아서는 안 됩니다. 연애의 맛처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있는 그대로의 어른의 연애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데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한 가상 부부는 대부분 방송인이거나 방송인의 자녀들이다보니 그렇게 꽁냥꽁냥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에 대중이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남태현과 장도연의 어른 연애를 보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사실 아찔한 사돈연습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 가능성을 본 것이 바로 박준규와 김봉곤 사돈이 출연했을 때입니다. 박준규는 미국에서 살다가 돌아왔기에 프리한 삶, 프리한 가정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면 김봉곤은 전통을 중시하는 가장이었기에 딸에게도 전통식을 가르쳤습니다. 그렇다보니 박준규와 김봉곤 그리고 박준규와 김자한이 불협화음을 일으킬 때가 있는데 오히려 그 때가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박준규의 아들인 박종혁은 그렇게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박준규의 활약이 박종혁의 롤을 뒤덮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박준규와 김봉곤의 사돈 케미가 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입니다.
          
    박준규 김봉곤 사돈 케미로 재미를 본 아찔한 사돈연습은 박준규 김봉곤과 비슷한 캐릭터이지만 전혀 다른 문단열과 로버트 할리를 섭외하였고 그들의 자녀인 문에스더와 하재익을 섭외하여 자녀들의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문단열과 로버트 할리를 제 2의 박준규 김봉곤 사돈으로 만들려고 하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단열은 영어 강사이며 로버트 할리는 귀화를 했지만 미국인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들이 서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비슷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미국인이지만 한국이 좋아서 귀화를 하였고 아들 이름도 하재익으로 짓는 등 한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문단열은 영어 강사이기에 딸 이름도 문에스더로 짓고 딸이 여러 언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에 로버트 할리는 전통 혼례를 하도록 원하였고 그러한 로버트 할리의 생각에 일정 부분 찬성하면서도 딸 문에스더가 전통 혼례를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로버트 할리가 싫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문단열은 난감해 합니다. 문단열과 로버트 할리는 여러 면에서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친분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마저도 있습니다.
          

     

     

     


    김봉곤이 전통 의례를 지내는 완벽한 전통 가정이라고 한다면 로버트 할리는 미국인이지만 한국적인 것을 좋아하는 귀화한 한국인입니다. 박준규는 미국에서 살다가 와서 프리한 미국식을 즐기는 한국인이지만 문단열은 영어를 가르쳤던 경험으로 딸을 가르치지만 실질적으로 딸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즉 문단열과 박준규과 비슷한 캐릭터일 수 있으며 김봉곤과 로버트 할리가 비슷한 캐릭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가 귀화한 미국인이라는 전혀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고 문단열이 영어강사라고 하는 미국적인 사고방식을 조금은 지향하는 아버지라고 할 수 있기에 이들의 재미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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