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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서민정, 냉동인간 2호 복귀하다
    Commercial Media 2017.07.26 06:53

    과거의 사람이 다시 방송에 복귀하였을 때 대중은 환호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러한 환호는 그렇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그들이 새로운 그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그들에 대한 관심을 접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화제성이 있었던 것은 그들이 근황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알려지기는 했고 말들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대중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파급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단 한 번 돌아오게 되고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면 대중은 그들을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화제성 또한 급격히 사그라들게 됩니다. 즉 급격한 화제성이 피로감으로 이어지게 되고 대중의 엄혹한 시선 돌리기로 인해서 서서히 그들에 대한 관심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체계를 깨버린 방송인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택한 방법은 지금 뜨려고 하는, 지금 화제성을 가지려고 하고 인지도를 넓히려고 하는 초보 방송인들에게도 필요한 것입니다.

          

    구본승은 슈가맨과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최민용 또한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귀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에 들어갔고 최민용 또한 게스트로 이곳 저곳에서 섭외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라디오스타 등 여러 곳에서 게스트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더니 우리결혼했어요와 시간을 달리는 남자와 같은 고정으로 잠시 활약하였고 최근에는 시골경찰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본승은 이후에 훈장 오순남으로 드라마 복귀도 하였습니다. 물론 최민용도 드라마 복귀를 시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본승과 최민용의 복귀 성공 이유는 역시나 예능에서 고정을 얻어내고 예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얻어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최민용이 예능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 물론 과거의 감각이 지금 새롭게 조명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 그가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최민용이 자신과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서민정에게 복면가왕을 통해서 복귀하라고 권유합니다. 일단 복귀를 하게 되면 그 이후에 방송 활동을 통해서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하든, 시트콤을 하든 일단은 예능을 통해서 복귀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방송인으로서 복귀하는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그리하여 서민정도 복면가왕을 통해서 오랜만에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물론 예능감이 최민용처럼 좋다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해미, 정준하와 함께하는 것이기에 이 둘에게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라디오스타 패널들도 그리 독하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서민정에게 필요한 것은 예능을 통해서 자신의 가능성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배우들도 이미 예능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태이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할 때에 인지도 확보를 통해서 좀더 좋은 배역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댄스든 무엇이든 개인기를 열심히 보여주는 것만이 서민정이 계속 자신의 화제성을 유지하고 인지도 확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최민용은 냉동인간이라는 컨셉 자체를 유연하게 잘 살려 - 산 사람이라는 캐릭터도 얻었지만 - 대중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결국 서민정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방송에 계속 출연을 하고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며 혹시나 예능에서도 불림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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