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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승 HOME 신곡발표 응원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7. 7. 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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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승이라는 이름이 처음 나왔던 곳은 바로 빅뱅의 영상이었습니다. 빅뱅이 데뷔하기 이전에 장현승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데뷔조였고 그곳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문제는 YG 양현석 사장의 빅뱅의 색깔과 장현승은 맞지가 않았다라는 점입니다. 두 명의 탈락자 즉 승리와 장현승이 있었고 그 중 승리는 다시 거둬들여졌지만 장현승은 -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 결국 빅뱅에서도 YG에서도 방출되고 맙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비스트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을 이어나가던 장현승은 여러 문제를 저질렀습니다. 특히 일본에 있었던 비스트의 팬미팅을 불참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팬들에 의해서 밝혀지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그의 독단적인 행동에 팬들은 보이콧 하기에 이르릅니다. 사과를 진솔하게 해야 하며 소속사도 이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장현승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이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팬들의 지적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비스트에서 장현승은 탈퇴를 할 수밖에 없었고 비스트의 나머지 멤버들이 큐브를 나오는 상황에서 그 혼자 남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소속사가 장현승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최악의 수를 던지게 되는데 나간 비스트의 멤버들에게 비스트 이름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비스트 이름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장현승과 신인 멤버 둘로 팀을 만들어 그들에게 비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하였고 그로 인해서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팬덤은 완전히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장현승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그러한 결정에 동의를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아직까지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장현승으로 비스트를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오늘 신곡 발표할 때 비스트 2기를 발표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장현승의 지금까지의 논란은 그 자신의 잘못과 소속사의 부적절한 정책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특별히 그 자신의 잘못은 팬들이 떠나간다 하더라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현승에 대한 기대를 놓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비록 그가 과거에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그는 자신이 솔로 가수라 하더라도 남기로 결정하였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가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이 팬들의 성에 차지 않고 대중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를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사라질 뿐이라는 것입니다.
        

     

     


    2년 전에 솔로 곡을 발표하고 이번에 두 번째 발표이며 그 디지털 싱글 이름은 HOME이라고 합니다. HOME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그를 싫어하는 사람, 그에게서 실망한 사람은 꼭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그의 발표에 대해서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모습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이라이트가 자신의 커리어를 하나씩 더 쌓아올리듯이 장현승이라는 가수도 더이상 하이라이트에 함께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실수로 인해서 법적인 문제가 불거지면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하며 팬들의 마음을 상심시켰다면 팬들의 관심 이반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서 지금의 그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라고 아니 그것을 넘어서서 그가 가수로서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면 그것은 과도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제 하이라이트와 상관이 없는 오롯이 장현승이라는 이름으로 서 있습니다. 자신의 최선의 결과물이라 생각되는 HOME과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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