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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하나 박유천 폭로 방식 무리수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3. 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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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의 애인으로 알려졌던 황하나가 SNS를 통해서 폭로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SNS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SNS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분명히 좋은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생각한대로 인터넷 여론은 움직여지지 않고 그렇게 움직여지지 않은 여론들은 곧잘 자신에게도 칼이 되어 돌아오기가 쉽기 때문에 정말로 조심스럽게 인터넷을 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유명인들은 SNS를 사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SNS에 폭로를 결심한 듯한 늬앙스의 글을 남겼습니다. 당연히 그 글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그 폭로의 대상이 박유천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황하나의 글이 주목을 받자 그녀 자신은 이내 삭제를 하였지만 그의 글이 이미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녀의 글 자체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그녀가 이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황하나는 최근 SNS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네요”라며 폭로를 박유천과 관련된 예고하는 듯한 장문을 공개했고 곧바로 “저는 진짜 심하게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거 못 봐서 절대 이런 글을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이 못된다. 근데 그동안 너무 참아서 모든 일을 공개하려고 한다. 이런 글을 쓴다 해서 나에게 이득 되는 거 하나 없고 엄청난 손해인 것도 안다.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 일에는 저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절대 반복하지 않을 거다.”
                 

     


    그녀가 이내 말하고 있는 박유천의 잘못으로 보이는 말들을 여럿 이야기하였는데 사실 그러한 이야기들은 물론 박유천의 잘못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일단 그녀 자신에 대한 대중의 비난 여론도 상당하기에 그녀가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박유천에게 그렇게 큰 타격이 되지는 못합니다. 말 그대로 박유천과 황하나에 대해서 대중의 이미지 자체가 이미 많이 안 좋은 것이기에 그녀가 박유천을 비난하면 할 수록 오히려 그녀 자신에게 타격이 될 가능성도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황하나는 적어도 박유천과 엮이지 않으려고 이제는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에게 당한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비난 여론을 그에게 퍼붓고 싶은 마음도 또한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처럼 여론은 쉽게 움직여지지 않고 오히려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그 무기가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법의 심판을 받도록 고소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것이 없다고 한다면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굳이 황하나 본인이 비난을 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굳이 SNS를 통해서 박유천을 저격하려고 하는 의도를 가진 글을 올린 것은 실수라고 생각됩니다.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합니다. 두 번 세 번 하면 할수록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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