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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태도 논란 가속화되는 이유
    Commercial Media 2019.03.07 08:41

    이주연이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태도로 인해서 논란이 빚어졌고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이주연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러나 그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번에 일으킨 논란은 쉬이 없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말 그대로 이주연이 예능에는 자칫 하면 더 이상 나오기 힘들 정도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드라마와 예능은 그 결이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배우가 배역을 연기할 때에 배우와 배역이 일체화가 된다면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의 배역이 악역이든 선역이든 상관없이 그 배우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나 배우는 사라지고 배역만 나타날 경우에는 그 찬사는 배가 되는데 이러한 배우들은 곧잘 우리나라를 빛내는 연기파 배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능은 전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시청자들은 예능에 나온 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모든 행동이 그 사람 본연의 성품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능에서 그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 혹은 예능 제작진들이 편집해서 만들어놓은 이미지가 자칫 악역 혹은 밉상이 될 경우에는 시청자들은 그 캐릭터를 보여준 예능인을 비난하고 나섭니다. 말 그대로 그 자신의 성품이 좋지 않으니까 예능에서 그러한 행동이 나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주연의 모습 즉 태도 논란은 그 스스로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제작진이 만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주연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태도 논란은 대략 두 가지 정도가 되는데 하나는 예능에 성의가 없다는 점입니다. 같은 게스트인 송재림이 이야기할 때에 다른 게스트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라든지 패널들에게 질문을 되도록이면 많이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등 그 자신은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토크 예능에 나오는 게스트의 모습으로는 적절치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무례하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토크 예능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생명입니다. 물론 김구라처럼 중간에 말을 끊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 자체가 호감과 비호감의 외줄타기 형식의 토크 방식이라고 했을 때에 이주연은 불호 쪽으로 완전히 밀려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청자들이 보기에 이주연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에게 신경을 꺼달라고 말하는 느낌이 든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이러한 토크 방식은 런닝맨에서는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유재석 때문인데 유재석은 그런 식으로 뜬금없는 방식의 토크를 오히려 활성화시키고 웃음으로 승화를 시킵니다. 또한 이주연이 본의 아니게 무시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같은 사람이지만 밉지 않는 선에서 같이 무시를 하는 것으로 무시를 당하는 상대의 분량을 챙겨주고 이주연의 캐릭터 성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를 배려하는 방송이 아닙니다. 그것은 김구라와 같은 패널들뿐만 아니라 제작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 이주연을 최대한 포장하려 하였지만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이주연의 태도논란만 가속화 시킨 꼴이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렇기에 이주연은 런닝맨에서 했던 것처럼 라디오스타에서 한 것뿐인데 런닝맨에서는 예능감 폭발이라고 불렸던 그의 행동들이 라디오스타에서는 태도 논란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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