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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볼 윤균상 고양이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
    Commercial Media 2019.03.28 16:56

    배우 윤균상의 반려묘 솜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의 죽음에 사람들은 마음이 무너지는듯 하지만 고양이나 개처럼 반려 동물의 죽음에 사람은 같은 반응을 합니다.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은 반려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가족처럼 대하기에 그들의 죽음은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배우 윤균상은 갑작스럽게 떠나간 막내 반려묘 솜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윤균상은 오늘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 6시경. 막둥이 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윤균상은 솜이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반려묘 솜이가 헤어볼을 토해내는 과정에 폐에 토사물이 들어가 폐렴이 왔고 좀 나아지는 듯 하였으나 폐수가 차는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복막염 확진을 위한 검사 도중에 반려묘 솜이는 윤균상의 마음도 모른체 서둘러 떠나버렸습니다.


        

    반려묘 솜이가 죽게 된 원인은 일단은 폐렴이지만 폐렴이 오게 된 원인은 바로 헤어볼 때문입니다. 헤어볼은 말 그대로 고양이의 털이 뭉쳐져 있는 덩어리를 뜻합니다. 고양이는 매일 집에서 털을 가꾸는 그루밍 작업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상당히 많은 양의 털을 삼키게 되지만 고양이가 삼킨 털들은 대부분 사료나 간식과 마찬가지로 소화기관을 통해서 변과 함께 배설이 됩니다.

       

    그러나 털이 일부는 소화기관 안에 남아 축적이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털들이 조금씩 덩어리의 형태로 뭉쳐진 것을 통칭하여 모구 혹은 헤어볼이라고 부릅니다. 헤어볼은 고양이의 종류 혹은 털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발생하며 고양이는 변으로 나오지 못한 이 털들 즉 헤어볼을 방출하기 위해서 구토를 사용합니다. 만약 헤어볼을 몸 밖으로 방출하지 않으면 즉 소화기관에 헤어볼이 남아 있는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장 폐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윤균상의 고양이 즉 반려묘 솜이는 몸 안에 있는 헤어볼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다가 폐에 생채기를 내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 윤균상의 표현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 생물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기에 윤균상이 마음 아파하는 것을 조롱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같이 아파하는 마음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사람의 슬픔에 공감하는 것만큼 사람다운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일부 대중 혹은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의 아픔,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을 조롱의 근거로 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자신이 강하거나 자신이 대단하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즉 윤균상이 평소에 어떠한 말을 하고 어떠한 실수를 보여주었든지 상관없이 윤균상의 반려묘 솜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에 대해서 같이 슬픔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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