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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 자필 탄원서 무조건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5.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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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이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그로 인해서 비판과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을 위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며 마찬가지로 박한별 개인의 상황 또한 이해를 못하는 바가 아니기에 박한별의 자필 탄원서는 그 자신의 위치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배신감을 같이 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박한별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찍고 있었을 때에 승리 게이트 혹은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게 되었고 박한별 또한 그 게이트에 같이 휩쓸리게 되었습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바로 그 게이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박한별은 드라마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박한별의 입장에서 자신이 빠진다는 것은 주인공이 빠진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드라마 자체는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과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서 그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무조건 말을 아끼고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오로지 드라마에만 매진하였습니다. 물론 드라마 자체가 많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것이 꼭 박한별의 잘못만은 아니었기에 굳이 비판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마쳐진 이후에 지금 그녀는 새롭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박한별 남편 유인석과 승리의 구속 영장 심사가 있었는데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을 위해서 자필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남편이 구속을 당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서 혹은 저지하기 위해서 행동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박한별의 자필 탄원서를 막을 방법이 없었고 그 개인의 결정에 의한 것이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박한별에 대해서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박한별 개인의 잘못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불법을 행하고 불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한별은 자필 탄원서를 내기 이전에 자신이 어떤 처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이 보기에 박한별의 이번 자필 탄원서 제출은 남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도록 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박한별은 자필 탄원서를 낸 바로 그 때에도 남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국민들에게 어떠한 마음을 갖게 하였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구속되는 상황에서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서 그녀는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 그녀는 배우 박한별이 아니라 유인석의 아내 박한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비판받을만한 일을 했음에도 비난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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