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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킴 김옹 김종환의 딸, 사람이좋다
    Commercial Media 2017.08.06 04:30

    누군가의 딸로 태어난다라는 것, 그것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의 멍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버지나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걸어가려고 하는 아들 혹은 딸인 경우 그 부모와 매일, 매번 비교를 당하기도 하고 아버지나 어머니의 후원을 받은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혹은 아버지나 어머니의 명성을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아빠를 부탁해라는 예능이 있었습니다. 그 예능에 출연했던 조혜정 같은 경우 그 예능에 출연했던 당시에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버지와 친해지고 싶지만 서먹했던 딸로서 아버지 조재현이 상남자인데다가 딸과의 관계를 어색해 하다보니 그러한 아버지를 옆에서 현실 딸로서 조금씩 아빠의 마음을 열어가는 그의 모습에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은 환호하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환호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그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습니다.

          

    조혜정이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얻어낸 인지도로 배우로서의 커리어에서 상당히 높은 점프를 하게 됩니다. 아빠를 부탁해 이전에는 단역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부여받은 조연급에 있었으나 아빠를 부탁해 이후에는 상당히 비중이 높은 조연급에서 주연급까지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그로 인해 금수저 논란이 일어났었고 결국 조혜정은 논란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절치부심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최소한 상당히 비중이 높은 조연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혜정의 논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명인의 자제가 된다는 것, 같은 길을 걸어갔던 전설의 커리어를 걸어갔던 사람의 딸로서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정말로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아킴은 아버지 김종환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노래로 인정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김종환의 딸이기 때문에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어낼 수 있다라는 것을 그녀 스스로도 알고 있었지만 그녀 스스로가 원치 않았습니다.
         
    아버지 김종환은 사랑을 위하여 젊었을 때, 정말로 힘들었을 때 아내를 만났지만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6년의 세월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 김종환은 아내를, 아버지 김종환은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애틋할 수밖에 없었고 그 사랑을 노래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기에, 그러한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았기에 리아킴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성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미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리아킴이 김종환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겠지만 사람이 좋다에서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게 되는 바로 그 순간 결국 비난이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언니 김옹도 배우입니다. 김종환의 딸들은 그 끼를 주체할 수 없었고 그 끼를 바탕으로 해서 가수로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김종환이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를 만들고 불렀던 것처럼 그의 딸들은 지금도 자신 안에 있는 감성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것이 그들에게 멍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종환은 아내와 함께하기 위해서 6년이라는 시간을 버텨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 속에서 진주처럼 많은 주옥같은 노래들이 나왔습니다. 김종환의 가족들, 김종환, 리아킴 그리고 김옹은 그러한 감성으로부터 자신의 재능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문에 후원을 받은 것이 아닌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감성이라는 재능이 있기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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