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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수 합정역 5번출구 코러스 극찬 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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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앨범 녹음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트로트 3인방이 모여서 만들어낸 합정역 5번 출구와 김이나 작사, 조영수 작곡의 사랑의 재개발까지 유재석이라는 이름값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에게 성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은 하나씩 트로트 앨범을 내고 데뷔를 하는 것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김효수 가수겸 교수의 합정역 5번 출구의 코러스가 있습니다.
         


    사실 놀면 뭐하니에서 무한도전의 향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유재석이라고 하는 오직 한 명의 고정 출연자를 통해서 변주시키는 김태호 피디의 현란한 피디로서의 자질은 오히려 무한도전 때보다 더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놀면 뭐하니의 최근 양대 축이었던 유플래쉬와 뽕포유는 전혀 다른 음악의 장르를 보여주었는데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쓰는 방식 그리고 그 안에서 재미를 만들어내는 방식에서 그러합니다.


        

    트로트 3인방인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는 마치 유플래쉬의 이적 유희열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하고 작사하며 편곡까지 한 트로트 3인방의 활약이 워낙에 압도적이다보니 굳이 유린기 유희열이 나와서도 자리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사실 유린기 유희열이 왜 아직 뽕포유에 나오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트로트 3인방의 활약을 보면 유희열이 나오는 순간 이곳의 세계는 깨질 수 있으며 유재석의 평행세계는 김이나 작사가가 말하는 것처럼 넘나드는 사람은 오로지 유재석 한 명만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창조자들인 트로트 3인방의 활약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오늘 앨범 녹음이 마무리 되는 상황 속에서 마지막에 잠깐 등장했던 김효수 가수 겸 교수는 신의 한 수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뽕포유의 마지막 조각이 되었습니다.
        
    유플래쉬에서 선우정아가 코러스를 넣으면서 노래의 색깔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뽕포유에서는 김효수 가수가 노래의 색깔을 넣는 다양한 코러스를 집어넣고 또한 크러시가 노래를 쌓아가면서 목소리로 악기를 만드는 것처럼 김효수 가수 또한 목소리로 악기를 만들어내는 재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김효수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트로트와는 전혀 다른 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겠습니다.
         

      

      

      


    유플래쉬에서 노래를 만들어가는 가수들과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 그리고 프로듀서들까지의 노고를 보여주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뽕포유에서는 트로트 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과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 그리고 프로듀서들까지 분야는 다르지만 그러나 그 안에서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트로트 예능을 보는 새로운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김효수 가수의 합정역 5번 출구의 코러스 실력은 트로트를 단순히 꺾기만 잘 하면 부를 수 있지라고 생각하였던 많은 사람들의 고정 관념을 그대로 깨버렸습니다. 그가 다른 가수들의 노래 다른 장르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트로트 노래들도 엄선된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의 능력을 갖춘 대가들이 모여서 프로듀싱을 하고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서 가수들을 키워내고 그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최고의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과 김효수와 같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을 붙여서 노래 하나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유산슬 유재석이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들고 트로트 가수로서 앨범을 취입하고 데뷔하기 위해서 드디어 버스킹을 하고 행사를 뛰기 위해서 한 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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