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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렬 오연아 발칙한 동거 기대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5.25 12:04

    과거에는 우리결혼했어요와 같은 예능에서 러브라인을 대놓고 그리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유사연애 혹은 대리만족을 시청자들에게 주기 위해서 그러한 프로그램들이 양산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능에서는 자기의 이름을 가지고 출연하고 참여하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로 저 사람이 저 사람과 사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우결과 같은 예능은 짝짓기 예능에서 버전업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러한 짝짓기 예능의 가장 큰 단점은 적어도 출연하는 기간 동안에는 함께하고 있다라고 알려진 둘 사이를 제외하고는 열애설이 튀어나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인지라 그렇게 되는 경우는 많이 드물고, 정말이든 아니든 열애설은 매번 튀어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열애설이 튀어나오게 되면 시청자는 짝짓기 예능 즉 우결이나 님과함께와 같은 예능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는 것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러한 예능을 믿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우결이나 님과함께에서는 실제 하귀고 있는 커플을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님과함께2에서는 그냥 예능인 둘을 붙여서 케미를 만들려고 합니다. 쇼윈도 커플이라는 말을 그들 사이에서 그리고 시청자와 제작진 사이에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게 한 것입니다. 진정성을 따지는 시청자들 그리고 출연진들을 제어할 수 없는 제작진이 만나서 예능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발칙한 동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발칙한 동거는 둘이 사귀고 있다 혹은 결혼했다라는 것을 전제로 깔지 않고 시작합니다.
        

     

     


    한은정과 김구라와 같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공간 - 한 명의 집 - 에 살게 하면서 둘의 케미를 보기도 하고 둘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대중은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해나가나 혹은 둘이 사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둘 사이의 케미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결이나 님과함께2와 발칙한 동거가 완전히 다르다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사귀는 것을 혹은 결혼한 것을 전제로 하지 않기에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고 둘이 같은 집에 있는 동안이라도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상렬과 오연아의 만남이 발칙한 동거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둘의 조합은 마치 한은정과 김구라의 조합과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은데 이 둘의 조합에서 뭔가 새로운 재미가 발견되지 않을까라는 것 하나와, 예능에서 생소한 오연아와 남자로서의 모습이 생소한 지상렬의 만남이 둘 모두에게 장점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대중에게 즉 시청자들에게 매력 어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우결이나 님과함께2처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도 있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 하더라도 둘 사이가 어색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에서 지상렬과 오연아의 만남이 발칙한 동거라서 더욱 좋다고 봅니다. 바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언젠가는 발칙한 동거에서 졸업할 날 즉 하차할 날이 둘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는 적어도 지상렬이라는 사람이 남자로서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를 시청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오연아가 예능인으로서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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