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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채환 시부상 박근숙 앵커 별세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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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MBC 뉴스데스크 초대 앵커였던 박근숙 앵커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박근숙 앵커는 초대 보도국장의 자리에 있으면서 오랜 기간 보도국을 이끌며 많은 방송국의 요직에 있으면서 방송국을 한차원 높게 이끌었는데 그러한 그가 어제 별세를 한 것입니다. 박근숙 앵커는 박진표 감독과 박진오 감독의 부친이며 송채환 배우의 시아버지입니다.
           


    과거의 사람이 한 명씩 삶을 마감하는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과거 거대한 족적을 남긴 사람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 세대의 짐을 알리는 종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박근숙 앵커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는 사람이겠지만 과거 1980년대에 MBC의 발전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박근숙 앵커가 만들어낸 앵커 시스템을 통해서 MBC 보도국이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박근숙 앵커의 아들인 박진오 감독의 아내이자 박근숙 앵커의 며느리인 송채환을 알 것입니다. 사실 송채환은 지금도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동안 최고의 인기 배우였습니다. 다만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많은 아픔과 피해를 보았기에 힘들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많이 극복을 하고 다시 방송을 통해서 대중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송채환의 시부상 즉 박근숙 앵커의 죽음을 알리게 된 것입니다. 이미 박근숙 앵커는 박진오 감독, 박진표 감독의 아버지로서 더 알려져 있으며 또한 송채환의 시아버지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숙 앵커의 아들 세대인 박진표 감독, 박진오 감독 그리고 송채환마저도 이제는 지금의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과거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특히나 과거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치적을 알고 있어야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활동해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잊게 되면 그리고 과거의 행보를 잊게 되면 현재와 미래 또한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박근숙 앵커의 MBC 보도국에서의 족적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단지 한 명의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박근숙 앵커가 과거에 MBC 뉴스데스크 그리고 보도국에서 보여주었던 그 치적과 그리고 그 안에서 있었던 수많은 행보들로 말미암아 지금의 MBC 뉴스데스크가 있게 된 것이고 또한 보도국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박근숙 앵커의 별세는 단순히 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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