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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원 엄지인 기자 스트레이트 MC 교체 진정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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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스트레이트가 이번에 출연진 개편을 단행합니다. 원래 있었던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를 하차 시키고 조승원 기자와 엄지인 기자를 새로운 MC로 발탁시키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가 꽤 깔끔한 진행을 했다는 것을 보면 굳이 출연진을 교체시킬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두각을 나타낼만한 소득이 없다는 말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MBC로서는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를 하차시키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는 한 쪽 진영으로 쏠려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김제동이 KBS 시사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 것처럼 처음 시도를 할 때에는 그러한 진영 쏠림이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방송국도 결국 그것이 아무런 이득은 없고 지속적인 비판과 논란만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굳이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를 계속 같이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에 엄지인 기자와 조승원 기자는 MBC의 자원입니다. 즉 MBC에 소속된 직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에게 줄 수 있는 출연료와 엄지인 기자와 조승원 기자에게 들어가는 출연료는 그 단위 자체가 다릅니다. 굳이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에게 줄 수 있는 출연료를 더 많이 내놓는 것보다는 엄지인 기자와 조승원 기자에게 MC를 맡겨서 출연료를 적립시키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도 가능합니다.
       


    최근 들어서 MBC의 영업 이익이 그리 좋지 않고 오히려 거의 붕괴된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는 공중파 방송국 전부가 겪고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외부 인원들을 줄이고 내부 인원들을 채용하여 최소한의 출연료를 주는 것이 지금의 방송국의 위기에 부합되는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조승원 기자와 엄지인 기자를 쓰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국의 내부 직원들을 채용하는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방송국은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위기인 것이 맞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최대한 방송국의 지출을 줄이고 내부 직원과 가용 자원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해결하면서 그 다음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 낫다라고 그들은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가 스트레이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해서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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