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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화보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관심 폭발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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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연의 도움을 받아 기안84가 화보 촬영을 하고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에 그 화보가 들어간다고 하였을 때에 출연진을 포함 시청자들까지 그냥 웃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사실 몸과 마음을 관리받지 않았던 사람들이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상당히 혹독한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예능에서 하는 것 그 자체가 웃기려고 시작하였다가 웃기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능에서 하는 것과 그 예능 속에서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닌 외부로서 즉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화보로서 판매가 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저는 오히려 한혜연이나 나혼자산다 제작진이 기안84에게 제안을 해서 시작하는 것 이상으로 기안84 자신이 화보 촬영을 하고 그 화보가 잡지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정을 했다는 것 자체가 기안84의 큰 결심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아직 사귀기 이전에 즉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이 잡지 촬영을 하였을 때와 기안84 단독으로 잡지 촬영을 할 때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기안84는 당시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나와서 대충 꾸미고 그대로 다른 출연자들에게 끼어서 그냥 사진을 찍는 수준이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화보 잡지를 찍는 순간에는 그것을 감내하기 위해서 스스로도 포기한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안84에게 초콜릿 복근이라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기안84와 초콜릿 복근은 상당히 어울렸습니다. 이 말인즉슨 기안84가 그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을 하였고 그 노력을 감내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스스로도 적응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의 외모 즉 그의 목선부터 시작하여 갸름해진 그의 얼굴까지 그 모든 것이 이미 기안84가 화보 촬영을 하고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에 들어갈 정도로 충분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안84는 뜯지 않는 복권이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가 대학생 때에는 그 복권의 일면이 뜯어져 있었지만 그 이후에 웹툰을 그리면서 몸을 굴렸고 그로 인해서 그의 몸은 돌 속에 갇힌 조각상처럼 사람들 앞에 그리고 그 자신에게 전혀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로 그대로 꽤 오랫동안 방치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안84 화보 촬영을 위해서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한혜연의 도움을 받게 되는 순간 그의 매력적인 외모는 조각상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안84의 화보 촬영과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협력은 마치 유산슬로 새롭게 도전하는 유재석과 비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다 사실은 진정한 프로들과 상대하게 되면 그리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름값 그리고 그들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리고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었다는 바로 그 지점에서 기안84의 화보 촬영은 유재석의 유산슬 즉 트로트 도전과 맞먹는 신선한 도전이었기에 대중의 관심은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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