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요요미 런닝맨 출연 처음이었던 이유

전효성이 런닝맨에 11년만에 처음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요요미 또한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해서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실 요요미는 트로트 가수로서 최근 들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첫 출연이라는 것이 그리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효성이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했다는 것은 당연히 많은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런닝맨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기에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서 전효성이 별로 출연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이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전효성은 최근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이제는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요요미 또한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하면서 유재서 아니 유산슬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마당에 유산슬이 출연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요요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 트로트 가수로서 요요미의 매력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그의 방송 활동을 바라는 것 또한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유재석은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예능인들의 출연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효성과 같이 런닝맨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인기를 충분히 끌 수 있는 매력적인 댄스 가수뿐만 아니라 요요미처럼 런닝맨에 출연하지 못한 아니 기회를 얻지도 못한 트로트 가수라 하더라도 예능에서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유재석은 그 누구라도 끌어들일 수 있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효성과 요요미는 런닝맨에 출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런닝맨은 현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전소민과 양세찬의 가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게스트, 새로운 사람들을 계속 불러모아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런닝맨을 새롭게 느낄 수 있게끔 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전효성과 요요미의 가세 즉 게스트로서의 섭외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이었습니다. 처음 출연을 하는 것이지만 전효성과 요요미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충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효성과 요요미의 출연으로 런닝맨 2019년 마지막 방송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2020년 런닝맨 새해 시즌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결국 런닝맨도 새로운 도전 혹은 새로운 변화를 계속 일으켜야만 하며 전효성과 요요미와 같은 매력적인 재능들을 가지고 있는 방송인들이 지속적으로 출연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런닝맨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이 가능케 된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