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배트맨 티 제작자 고백 치명적인 이유

오늘 김건모의 배트맨티 제작자가 가로세로연구소의 제보자 혹은 피해자 여성의 주장에 결정적인 흠집을 냈습니다. 이는 곧바로 피해자 여성뿐만 아니라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자칫 법원에서 김건모 승소 판결이 될 경우에는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가열차게 끓어오를 수 있으며 그것은 곧바로 채널의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와 관련한 성추문 의혹을 밝혔을 때에는 강용석 변호사나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서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말할지언정 가로세로연구소에게 찾아간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신뢰성에는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믿었기에 김건모의 미운우리새끼 방송 출연 자체를 비난하였으며 김건모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당연히 김건모는 콘서트도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김건모 배트맨티 제작자가 나와서 배트맨티를 제작한 시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피해자와 인터뷰를 할 때에 그 피해자가 자신에게 김건모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에 그 배트맨티를 입고 했다라고 주장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트맨티 제작자는 미운우리새끼를 위해서 만든 것일 뿐 김건모와 그 여성이 만났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 시기에는 아예 그 티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배트맨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방송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착각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방송인들은 방송의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히 예뻐보이거나 멋져보이게 하는 것 이상으로 그 사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그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지 않은 옷, 혹은 얼굴 스타일을 새롭게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관찰 예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그 말은 배트맨티를 제작한 제작자의 말처럼 이전에는 김건모가 배트맨티 자체를 입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바로 가로세로연구소뿐만 아니라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한 피해자의 신뢰도마저도 망가졌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 피해자가 없는 말을 한정적으로 지어낼 수 있습니다. 즉 김건모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에 배트맨티를 입지 않았는데 좀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가로세로연구소와 상의를 하였거나 혹은 하지 않고 단독으로 배트맨티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김건모 배트맨티 제작자가 나와서 배트맨티 제작 시기를 고백한 것으로 인해서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는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리게 되었고 김건모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신뢰도 또한 붕괴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는 곧바로 피해자로 주장하는 여성과 가로세로연구소가 무고죄와 더불어 거대한 피해보상비를 지불할 가능성마저도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