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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진 문재인씨 무차별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2.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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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온 언급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방송인 이용진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단 하나 그가 비난을 받은 이유는 문재인씨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호불호는 차치하고서라도 사실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도 문재인씨라고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 야당 인사들이 비하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이름을 문재인씨라고 언급한 경우는 정치적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는 다르게 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방송은 왜 내렸을까요. 당연합니다. 굳이 정치적인 이슈에 방송 채널과 방송 프로그램 그리고 방송인 이용진이 함몰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정치적인 이슈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렇다보니 일단 정치적인 이슈에 방송인들이 들어서게 되면 그들의 성향과 상관없이 비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진보 쪽이든 보수 쪽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칫 하면 방송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김제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제 사회를 본 것으로 인해서 그는 이미 반은 정치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방송인은 정치적인 언급을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 비판의 이유가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방송에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용진 방송인을 아껴서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슈로 이 문제를 접근한다고 한다면 이용진 방송인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문재인씨라고 말한 것은 그 어떠한 잘못도 없습니다. 지금도 미국은 시상식에 나와서 대통령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심지어 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도까지 성숙하지는 않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신성시하는 혹은 존경하는 정치인들에 대해서 함부로 대하는 것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용진이 지금도 아닌 과거에 문재인씨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지금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그 때에 그가 어떠한 의도록 문재인씨라고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든 문재인씨라고 언급을 한 바로 그 순간부터 이용진의 발언 즉 문재인씨라고 하는 언급은 정치적인 발언으로 포장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이용진만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용진 방송인이 문재인씨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 절대로 사과해서는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 이슈에 대해서 국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오히려 지양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나라 전체가 정치인들에 대해서 마치 고슴도치처럼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라고 지금의 민주주의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용진의 문재인씨 발언은 허용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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