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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정 박인숙 의원 미래통합당 헛발질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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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강타하게 되었고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제대로 현업에 복귀하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밤샘토론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지금의 상황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숙 미래통합당 의원,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전병율 차의과대학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밤샘토론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회 현상들을 정치적으로 설정해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토론 프로그램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나 기본적으로 시청자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본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으로 풀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엄중식 교수나 전병율 교수의 출연은 정보 제공의 위치라 볼 수 있고 결국 허윤정 의원과 박인숙 의원의 치고받는 난타전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러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 허윤정 의원과 박인숙 의원의 밤샘토론 만남 이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의 만남이 오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는 대통령의 사과와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사퇴시키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전국이 들끓고 있는데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는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이 사퇴시키라는 것 사과하라는 것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까지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의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오르고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 주의 지지율 가지고 일희일비하는 것이 무의미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지율 추이는 지금 현재 미래통합당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허윤정 의원과 박인숙 의원의 대응이 어떠하든 국민은 이미 마음을 결정하고 밤샘토론을 볼 것이며 또한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면 총선에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있을 코로나19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분명히 지켜볼 것이며 여기에 하나 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대처 또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있을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 현재 필요한 것은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정부와 함께 힘을 합하여 코로나19를 대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이 대통령 사과와 책임지고 있는 장관의 사퇴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전의 다른 문제가 터질 때와 행보를 동일하게 하는 바람에 과연 미래통합당은 제대로 이 사태를 직시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헛발질을 하고 있으니 허윤정 의원 박인숙 의원이 아무리 밤샘토론에서 토론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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