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AOMG 이적 우려스러운 이유

코로나19로 인해서 나라가 혼란한 지금 그래도 살아야 하는 사람은 살아야 하고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정말 나라가 살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이하이가 AOMG로 이적을 한다는 소식이 기사를 통해서 들려왔고 AOMG에서는 지금 서로 조율 중이나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YG를 떠난 이하이는 새로운 둥지 즉 소속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일단 한 가지 이하이가 YG를 떠나는 것에 대한 평가는 간단합니다. 이하이가 YG를 떠난다는 소식에 이하이의 팬들이라고 하면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YG의 논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YG가 이하이의 앨범을 제대로 내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팬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했고 이하이도 상당히 아쉬워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있었으면서도 이하이는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당연히 소속사였던 YG와의 재계약 시점에서 이하이는 YG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YG라는 소속사의 이미지도 문제이지만 그것 이상으로 이하이가 대우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녀 자신만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활발한 활동입니다. 앨범부터 시작하여 콘서트 등 도전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해야만 하는데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이하이가 AOMG로 간다는 소식에 이하이의 팬들은 AOMG에서 이하이는 과연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먼저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이하이나 이하이의 팬들은 활동에 대한 목마름, 앨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YG의 보석함 속의 보석이라는 말을 이하이도 그리고 이하이의 팬들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하이가 AOMG에 들어갈 가능성은 아직 반반입니다. 솔직히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에 들어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즉 아티스트들이 대중적으로 폭발력 있게 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 AOMG가 이하이의 앨범 출시, 그리고 앨범 활동 서포트를 얼마나 잘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할 때에 우려스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즉 이하이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AOMG든 다른 소속사든간에 앨범을 얼마나 자주 내줄 것인가와 앨범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게 서포트를 해줄 것인가입니다. 만약 AOMG에 이하이가 들어가서 앨범 출시를 최소한 1년에 한 번이라도 제대로 내준다고 한다면 이하이의 AOMG 소속사 이적을 찬성할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이하이 그리고 이하이의 팬들은 앨범 출시에 목이 마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