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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킵스 알바 마스크 전량폐기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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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어제 포장 작업을 하던 알바생이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어제 생산한 라인 전체 수량에 대해서 출고 보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환 웰킵스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죄문 즉 사과문을 발송하였고 다시는 똑같은 실수 혹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웰킵스 알바라고 하는 이름표가 붙어버린 그 사람 자신은 자신의 잘못이 크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착각합니다. 내가 한 행동이 내가 한 말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혹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무슨 문제가 있냐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행동하고 촬영하고 그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송출했다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직업, 내 가족까지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불특정 다수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웰킵스 알바가 마스크에 얼굴을 비비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는 것은 그에게 그 어떠한 악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악의가 없다고 해서 잘못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아이의 것이든 어른의 것이든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인 그 마스크가 위생적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말입니다.
        

     

       


    웰킵스 알바의 행동은 그렇게 생각하고 웰킵스 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망가뜨린 것이며 그로 인해서 웰킵스 대표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심대한 피해를 입힌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신은 크게 잘못하겠다 혹은 맛좀 봐라라는 생각을 포장 작업을 하는 도중에 얼굴을 비빈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웰킵스 마스크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이에 대해서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웰킵스 알바는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 잘못을 복구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이 있는 바로 그곳에 대해서 대중은 절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웰킵스 알바의 입장에서만 봤을 때 더 큰 문제는 어제 생산한 웰킵스 마스크 제품 전체가 출시 보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웰킵스라는 회사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알바로서 일을 하는 것 그것 자체는 그렇게 많은 돈을 받고 산업전선에서 일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웰킵스는 심대한 타격을 입었고 자칫 그에게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한다면 그는 말 그대로 많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웰킵스 알바는 자신이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더 큰 문제를 마주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말 그대로 미래가 망가질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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