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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찬 유상철 췌장암 위태위태 걱정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6.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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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즉 뭉찬에 유상철이 떴습니다. 최근 췌장암 항암치료로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상철이 뭉찬에 나와서 안정환과 함께 친분을 과시하고 유상철의 동료들 즉 함께 뛰었던 멤버들이 다시 나와서 유상철의 기를 살려주고 유상철을 응원하기 위해서 뭉찬에 얼굴을 보인 것입니다. 사실 유상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물론 췌장암으로 인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를 사랑하는 동료들이 있고 그와 함께하려고 하는 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뭉찬에 출연한 유상철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의 케어가 제대로 될 지에 대해서 일단은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췌장암 4기라고 한다면 항암치료를 잘 받고 식이요법을 병행한다고 하더라도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병입니다. 바로 그 병에 걸린 유상철이 지난 해 소속팀이 정해진 목표에 오를 때까지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계속 밖에서 버티면서 어떻게든 소속팀을 살려보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감동의 시간을 잊지는 못하지만 뭉찬에 출연한 유상철이 분명히 치료에는 많이 더뎌진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유상철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목숨, 생명보다는 자신의 팀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 걸린 몸을 케어하기보다는 헝클어진 자신의 팀을 질서 있게 만들고 강해지게 만드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유상철의 발목을 잡은 것 즉 췌장암 치료의 발목을 잡은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게 합니다. 뭉찬에 출연한 유상철이 과거 팀의 결정적인 승부 때에 모습을 보였던 것보다는 충분히 밝은 얼굴 그리고 건강이 많이 좋아지기는 하였지만 유상철 본인도 그렇고 그의 지인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시청자들도 보기에는 위태위태하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지금의 건강이 좋아보이는 것이 그리 특히 나아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든지 더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고 더 위험해질 수 있는 즉 위태위태한 상황으로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유상철 본인도 알고 뭉찬에 출연한 다른 동료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항암치료와 여러 치료 등에서 유상철이 췌장암을 극복하고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위태위태한 상황을 잘 극복한 다음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뭉찬에 다시 나오고 다시 팀에 들어가서 열정적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서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뭉찬에 출연한 유상철은 적극적은 병을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유상철이 더 건강해지기를 원하며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랜만에 본 유상철의 모습이 걱정도 되고 응원도 하고 싶은 그러한 마음을 가진 시청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 자신이 선택한 길이기에 뭉찬에 출연한 그리고 팀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한 유상철 감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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