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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성진우 저격 찐우정 좋아보였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6.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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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마당에 태진아와 성진우가 출연했습니다. 태진아도 트로트 전설이라고 불리지만 성진우는 과거에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즉 인기가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진우라는 이름이 오늘 아침마당에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대감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둘만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태진아의 친구로서 혹은 절친으로서 성진우가 출연한 것입니다.
            


    성진우 본인의 입으로도 이야기를 했고 태진아도 인정을 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진우가 태진아의 진아기획의 1회 소속 가수라는 점입니다. 즉 태진아의 소속 가수 중 첫 번째 사람이 성진우입니다. 1호 가수라는 것을 성진우 본인도 인정하고 태진아도 인정하다보니 둘 사이의 케미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부딪끼면서 이러저러한 추억이 많이 쌓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성진우와 태진아는 이미 소속사라는 측면에서는 길이 갈리기는 하였지만 성진우 본인의 입을 통해서 말한 것처럼 첫 정이 무섭다고 아직도 태진아가 성진우 자신을 아껴준다고 술회하였습니다. 물론 이에 뒤질세라 태진아는 성진우는 배신자다라고 말을 하면서 우리 회사 돈을 많이 없애고 나가버린 가수라고 저격 즉 디스를 하였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비토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진아를 잘 아는 사람들 즉 성진우와 같은 사람은 오해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태진아는 과거 그리고 지금도 친구인 송대관 가수와 티격태격을 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아끼는 절친입니다. 말 그대로 찐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한 태진아는 자신보다도 어린 친구들 즉 어린 가수들과도 친분을 유지하면서 끌어주려고 할 때에는 또한 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최근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이나 진아기획 1호 가수인 성진우 모두 같은 소속사에 있든 다른 소속사에 있든 상관없이 찐우정을 보여주는데 그 방식 자체가 저격전 혹은 디스전입니다. 상대를 장난스러운 비난을 하고 상대의 비난 또한 통크게 받아주는 태진아의 모습을 통해서 어른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른은 단순히 권위 혹은 권력으로 누르면 나이가 터울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기가 힘이 듭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태진아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진우와 강남과 같은 친구들 즉 자신과는 조금은 나이 터울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같이 노래와 감성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마당에서 진아기회 1호 가수이자 태진아가 배신자라 일컫는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첫 정이 무서운 성진우와 둘의 만나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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