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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세끼 사과 죽굴도 산불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7. 11. 15:32

    어제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회에서 죽굴도에 산불이 난 사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제작진이 사과를 하였습니다. 삼시세끼는 항상 마지막 편에 방송에서 나오지 않는 재미 있는 에피소드를 다시 보여준다든지 아니면 방송에서 나올 수 없었던 안타까웠던 사연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죽굴도에서 산불 즉 화재가 발생하여 그곳의 자연 녹지를 태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산불이 나게 된 책임의 일부분은 삼시세끼 제작진에게 있었는데 그 이유는 촬영 준비를 위해서 계약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섬 내부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불이 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산불을 낸 폐기물 처리 업체는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 또한 배상을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잘못으로 일어난 사고 혹은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를 갖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죽굴도에 산불을 낸 폐기물 처리업체는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삼시세끼 제작진 입장에서도 사과를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큰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금 산불 이전의 녹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상의를 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시세끼의 입장에서는 죽굴도를 새롭게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소개를 시켜주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 이상으로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은 새롭게 소개가 되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죽굴도는 사람이 살았다가 무인도가 된 섬이고 그렇기에 그곳에 삼시세끼를 본따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갈 수도 있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삼시세끼의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어디까지 사과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제작진이 언급한 것처럼 삼시세끼 입장에서 죽굴도에 산불이 난 것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으며 져서도 안됩니다. 그 이유는 계약을 맺은 폐기물 처리 업체가 산불을 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으로 인해서 삼시세끼 팀에서는 사과를 하고 복원하기 위해서 지자체와 함께 상의를 하고 논의를 하는 것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을 다 제어할 수는 없고 통제할 수는 없지만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다시는 같은 잘못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죽굴도 산불에 대해서 삼시세끼가 사과를 하는 것 자체는 분명히 전향적인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삼시세끼 제작진이 사과를 하고 복원을 하는 것이 죽굴도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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