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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기부 성금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8.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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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이 오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020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MC몽은 오늘 오후 SNS를 통해서 참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코로나19로부터 비로 인한 피해까지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팬들과 MC몽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것입니다. MC몽이 기부를 하기 위한 방법인 성금도 2020만원으로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MC몽이 기부를 한다는 것 그리고 성금을 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MC몽이 군대 문제에 있어서 흠이 있고 그로 인해서 비판과 비난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결국 음악인으로서 음원 및 앨범을 내는 것에는 성공을 해서 지속적으로 앨범을 내고 또한 여러 가수들에게 노래를 제공하기도 해서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MC몽은 방송을 하는 것 자체는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MC몽이 기부를 한다고 하면 혹은 이번처럼 2020만원 성금을 낸다고 하면 으레히 혹시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서 다시금 방송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좋지 않은 시각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이 아무리 많아도 기부를 한다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그것이 면밀한 이미지 쇄신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부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MC몽이 기부를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칭찬을 하고 응원을 하였으면 합니다. 그가 방송을 다시 나온다든지 혹은 대중 앞에 선다든지 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기는 하지만 MC몽이 기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지 않은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비난과 비판의 화살을 쏟아내기만 하는 것은 비난을 듣고 있는 기부를 한 MC몽도 비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리 좋은 영향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MC몽이 기부를 했다. 성금 2020만원을 쾌척을 했다라는 것만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서만 칭찬을 하거나 응원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MC몽의 기부에 대해서 그 의도를 불순하게 보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C몽은 더 이상 방송에 나오기가 힘들 것입니다. 마치 유승준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이 힘들듯이 MC몽도 또한 우리나라에서 방송 일을 하는 것심지어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마저도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MC몽은 지금까지도 자신이 한 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MC몽의 과거의 선택 그리고 지금까지의 그로 인한 영향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MC몽의 기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그리고 수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경감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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