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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국정원 연루 확인 필요하다
    Current Commentary 2017.09.04 10:14

    적어도 지난 9년의 세월은 국가 전체적으로 민주주의가 상당히 뒤로 후퇴한 때입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민주주의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대부분은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는 것은 국가 반역죄와 같이 심각한 중범죄가 아닌 이상 국가 전체적으로 옳다고 말할 때에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징계를 가하면 안 됩니다.
       


    잘못이 있다면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합니다. 잘한 것이 있다면 그에 따른 칭송이 있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이 무조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과정을 무시하고 절차를 무시하게 됩니다. 심지어 몰래 뒷공작을 펴서 사람들을 도태시키기도 합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절차가 무너지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 절차가 무너지게 한 그 사람에 대해서, 그 단체에 대해서 견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국가의 민주주의는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애국이라는 말에 대해서 사람들이 소름 돋아 하는 이유는 애국이라는 단어가 국가를 사랑한다라는 말이기는 한데 최근에 애국이라는 단어를 국가가 아닌 특정 인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쓰기 때문입니다. 특정 진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애국이라는 말을 독차지하는 그 순간 애국이라는 단어 자체는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질된 단어는 더 이상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애국이라는 단어를 독차지한 사람이 애국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셈입니다.
       

     

     


    오늘 갑자기 서경덕 교수와 관련해서 국정원과 연루되었다라는 말들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정원에서 민간인 댓글 팀장으로 서경덕을 뽑아서 사용했다는 말이 수사 중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서경덕은 말도 되지 않는다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착오가 있거나 그 쪽에서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서 이름을 말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서경덕이라는 이름은 무한도전을 통해서 혹은 그 자신의 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왔습니다.
        
    애국이라는 단어에 가장 알맞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일본과의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몇 번 하였고 우리나라의 이미지 갱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최근 가장 민주주의가 쇠퇴했다고 불려진 그 때, 바로 그 민주주의를 후퇴하게 만들었던 주범들이었던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팀장 중 하나였다라고 밝혀진 것은 쇼킹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경덕 교수의 말처럼 확인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잘못이 알려지게 되었을 때 정말 그러한가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조사는 인터넷 자경단이 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과 경찰이 해야할 일입니다. 결국 서경덕 교수는 감찰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다면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자신의 무죄함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그러나 정말 안 그랬으면 좋겠지만 서경덕 교수가 국정원과 연루가 되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많이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일본의 과거 미화 작업과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에 끼친 해악을 덮으려고 하는 수많은 만행들을 들추고 그것들을 세계에 알려서 일본의 잘못을 일본이 인정하도록 노력했던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에서도 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결국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훼손시키는 작업에 동원되었다라고 한다면 그의 지금까지의 모든 행적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찰 기관의 확실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를 받은 것이고 루머에 불과하다면 서경덕 교수의 명예를 위해서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하는 것이며 만약 서경덕 교수가 국정원 민간인 댓글 팀장 중 하나라고 한다면 그에 따른 비난과 비판 그리고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못이 있는 사람에게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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