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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애 하차소감 장학퀴즈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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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애가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를 떠난 하차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지애의 소속사에 따르면 방송인 이지애는 오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해서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서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부터 장학퀴즈 진행을 맡아 대략 4년 반이라고 하는 많은 시간 동안 전국의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장학퀴즈를 진행하였는데 결국 하차를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이지애 또한 감개가 무량한지 하차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실 이지애의 입장에서 장학퀴즈가 소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이가 둘이 태어나는 동안에도 장학퀴즈에 출연하는 것을 잠시 멈춘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진행을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이지애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태교를 장학퀴즈로 했다고 하차소감으로 말할 정도로 이지애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시간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지애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쉽지만 그리고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프로그램 제작진과 함께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아쉽지만 그러나 만남이 있다고 한다면 헤어짐이 있을 수 있고 그 헤어짐 또한 사람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갈림길이기에 이지애는 하차소감을 통해서 장학퀴즈에서 떠난 것 그것 자체만으로도 아쉬움을 전하지만 그럼에도 장학퀴즈의 시청자로서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학퀴즈는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새롭게 변화된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서 이지애와 김일중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많이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오래 우리를 붙잡아두고 있으며 우리의 삶 혹은 우리의 생활 방식 모두를 변화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코로나19 시대에 있는 사람들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을 수밖에 없고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한 쪽을 선택하게 되면 선택하기 이전과 선택하지 못한 그 길도 다시는 갈 수 없게 됩니다. 이번에 이지애가 장학퀴즈를 떠난 것은 꼭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닐 것이지만 이제 이지애는 장학퀴즈를 진행하지 못하며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하차소감을 밝혔지만 또한 그 안에 아쉬움은 진하게 남겨져 있습니다.
          


    47년 전통의 장학퀴즈는 그래도 계속 될 것입니다. 다른 많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방법을 찾아낸 것처럼 장학퀴즈도 하차소감을 밝히며 떠난 이지애의 후임 MC를 찾아낼 것이고 꼭 지금 스타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혹은 지금 스타일 그대로라 하더라도 우리 곁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지애의 장학퀴즈는 이제 볼 수 없다는 것 그것만은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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