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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 하차 김종진 합류 싱어게인 아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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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전인권이 하차를 하고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종진이 갑작스럽게 들어온 사람은 아닙니다. 싱어게인 측에서는 김종진이 1라운드 방송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했지만 전인권이 1라운드를 끝으로 하차를 결정함으로서 김종진이 2라운드에서 새로운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전인권의 하차가 어느 정도는 프로그램 즉 싱어게인 제작진 측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종진이 갑작스럽게 2라운드부터 들어온 것이 아니라 1라운드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김종진에게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어색하지 않고 혹은 낯설지 않도록 충분히 기회를 준 것이나 다르미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분명히 싱어게인 제작진의 의도가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이 바뀌는 것은 도전자가 하차하는 것과 그 무게 자체가 절대로 적지 않습니다. 싱어게인과 같은 예능 즉 오디션 혹은 서바이버 예능에서 심사위원이 맡은 역할은 도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출연자들과 또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안정됨 혹은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데 전인권의 하차로 인해서 프로그램의 중심축 하나가 기우뚱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겠습니다.
            


    물론 김종진의 합류로 인해서 그러한 중심축은 다시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은 하겠지만 전인권이 하차를 할 수 있다는 측면을 예측을 하는 것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본적으로 심사위원이 갑작스럽게 하차를 하게 되면 결국 이 문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전인권을 통해서 언급이 되었던 여러 심사 기준이 그대로 뭉개지고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예능이 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출연자를 교체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전인권의 하차가 분명히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특별하게 불안함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김종진이라고 하는 충분한 그리고 넘칠만큼의 대체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싱어게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싱어게인의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싱어게인 출연자들 즉 도전자들에게 주고 있는만큼 싱어게인에서는 특별히 다른 문젯거리 즉 불안요소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인권의 하차, 김종진의 합류와 같은 큰 변화가 특별하게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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