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음성판정 흥국생명 안타까운 이유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고열 증상으로 인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재영 선수는 코로나19 가능성을 그대로 방치하였다가 혹시나 있을 코로나19 확진 판정의 결과로 인한 문제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구단 측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았고 그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지난 12일 이재영 선수는 코로나19의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이 없이 고열로 인해서 몸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휴식을 취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문제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매일 거의 1000명 가까이 되는 바람에 혹시 이재영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음성판정을 받게 된 그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었고 이재영 선수와 밀접접촉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재영 선수의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 선수도 혹시나 있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서 선제적으로 자가격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이재영 선수는 음성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직까지 배구 선수들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재영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게 되면 흥국생명으로서는 큰 위기에 다다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물론 절대로 코로나19 확진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일단 이재영 선수를 비롯하여 이다영 선수까지 선수단과 격리를 시킨 것인데 다행스럽게도 음성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재영 선수, 이다영 선수가 빠지고 부상으로 인해서 외국인 루시아 선수가 빠지게 되어 안타깝게도 결국 한국도로공사에 0-3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국생명으로서는 이번 패배를 크게 문제삼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 이재영 선수와 이다영 선수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서 어찌 되었든 선제적으로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팀이 패배를 하게 된 것이니 말입니다.
    

코로나19는 그만큼 우리나라 내에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단체들이나 많은 행사들에서 큰 위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감염자와 접촉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은 격리를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코로나19와 이재영 선수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고 이재영 선수는 음성판정으로 인해서 다음 경기인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 선수와 출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