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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특별포상금 황지영 1억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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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피디가 MBC 올해 특별포상금으로 1억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MBC가 특별포상금을 주게 된 것 즉 김태호 피디가 받게 된 것은 놀면 뭐하니가 200억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창출한 공로 때문이며 그 혼자만 받은 것이 아니라 나혼자산다의 황지영 피디 또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즉 여은파의 대박으로 인해서 1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태호 피디는 놀면뭐하니를 통해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유산슬을 2020년에는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MBC 입장에서는 광고 수익을 많이 벌어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김태호 피디가 특별포상금을 받은 것 그리고 황지영 피디가 특별포상금을 받은 것의 액수가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국이기에 김태호 피디와 황지영 피디에게 특별포상금을 주는 것이 한정된 액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호 피디와 황지영 피디가 MBC의 올해에 광고 수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면 그에 합당한 수익 배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공중파 방송국에 많은 능력 있는 연출자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거부터 지금까지 공중파 방송국에서 케이블이나 종편으로 혹은 여러 콘텐츠 제작사로 피디들이 떠나게 되는 것은 물론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경직된 구조가 없지 않아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피디들에게 적절한 수익 배분을 하지 않아서 떠나는 측면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김태호 피디와 황지영 피디와 같이 현재 MBC를 먹여 살리고 있는 예능 피디든 혹은 드라마 피디든 할 것 없이 그들에게 합당한 수익 배분이 실현이 되어야지만 방송국의 플랫폼 그리고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위치를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호 피디와 황지영 피디의 특별포상금 1억은 그러한 측면에서 아쉬움 그리고 안타까움의 상징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놀면뭐하니와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대박을 치기 위해서는 조금은 더 많은 성과 배분으로 연출자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으면 합니다. 단순히 열의 혹은 자부심만으로 콘텐츠 제작 대박을 일으키기에는 외부에서 보여주는 수익 배분의 힘이 공중파 방송국 내에 있는 연출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강력하다는 것을 방송국들은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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