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소희 응급실 언더커버 실신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 23. 12:03
    반응형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언더커버 촬영 도중 병원 응급실로 이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언더커버 측에서는 한소희가 액션 장면 촬영 도중에 부상을 입었고 또한 이전부터 있어왔던 과로 등 여러 증상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바람에 실신을 하였고 촬영을 급히 중단하고 한소희를 응급실로 이송을 하였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진찰 결과 경미한 부상으로 확인이 되었고 치료를 마쳤으며 오늘 23일까지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서 우리나라 드라마가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중파, 종편 그리고 케이블 방송국에 드라마가 입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넷플릭스에 같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 들어서 스위트홈과 그리고 언더커버와 같이 아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드라마가 제작이 되는 경우가 더 많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 배우들 그리고 제작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로운 기회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기회가 한꺼번에 오게 되면 제작 환경이 좋지 않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언더커버 제작 환경이 그렇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배우 한소희가 응급실로 실신을 해서 들어갈 정도로 제작 환경이 우려스러운 것은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한소희의 응급실 행에 대해서 언더커버 제작진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진들은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습니다.
            


    제작 환경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말을 해도 결국 드라마 제작 환경이라는 것이 영화 제작환경보다도 타이트한 것이 사실이고 그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배우들이 무리를 하는 경우 또한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배우 한소희가 응급실에 언더커버의 액션 장면을 찍다가 실신을 해서 급히 이송이 된 것은 단순히 한소희의 몸이 약해서라고 배우를 압박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이 많이 타이트해서 배우들이 응급실행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생각의 전환 혹은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이트한 환경에서 이겨나가야지만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우 한소희가 응급실에 실려나갈 정도의 그러한 환경을 스태프와 배우가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야지만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OTT가 우리나라 드라마에 그리고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우리나라 제작 환경 즉 드라마와 영화 제작 환경은 아직까지는 경제 개발국의 위치에 서 있지 못하는 즉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그리고 안타까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제작환경을 완전히 바꿔서 찬사를 받았듯이 우리나라 모든 드라마 제작 환경 그리고 영화 제작 환경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