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사과 정인이 사건 실언 안타까운 이유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방송 중에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서 실언을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오후 11시간에 방송이 된 그것이 알고 싶다와 동시간대에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정인이 사건 후속편이 방송이 되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김새롬은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던 실언인 그것이 알고 싶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결국 사과를 한 것입니다.
        

김새롬의 사과가 이해가 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시사가 주 테마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자극적인 사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그것이 알고 싶다와 경쟁을 해야 하는 홈쇼핑의 호스트였던 김새롬으로서는 어떻게든 사람들의 관심을 자신들에게 쏠리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서 조금은 자극적인 말 즉 그것이 알고 싶다보다도 홈쇼핑을 봐야 한다는 말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새롬이 발언을 하게 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주제가 김새롬의 발언을 실언으로 만들 정도로 상대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 정인이 사건이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분노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김새롬이 아닌 그 누구라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서 발언을 조심스럽게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김새롬의 입장에서는 정인이 사건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번 주 주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기에 실언을 하게 된 것이지만 사과를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자신이 받아야만 합니다. 
        

대중적 분노를 일으킬만한 즉 공분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과 관련해서 발언을 하려면 자신도 그 마음을 동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발언을 하고 싶지 않으면 침묵하면 그 뿐입니다. 그러나 김새롬은 가장 좋지 않는 방식으로 정인이 사건 즉 그것이 알고 싶다 내에서 있었던 대중적 관심이 첨예하게 있었던 바로 그 논란이 되는 사건에 자신의 발을 디밀었던 것이고 그 발언 자체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킬만한 방식으로 전해졌다는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김새롬의 입장에서는 사과를 한 것으로 끝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안심이 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김새롬에 대해서 부주의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고 일부 사람들의 경우는 무조건 비난을 하는 이유로 이번 김새롬의 실언에 대해서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김새롬은 사과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사과가 제대로 김새롬의 이미지를 돌려놓을 수 있을지 확신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다시 방송을 하게 되면서 그 자신의 현재 삶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김새롬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너무 좋지 않다보니 김새롬이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실언을 한 것에 대해서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고 그것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노력했던 이미지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김새롬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상황으로 이끌려질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