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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재 사의 표명 아나운서 포기 결정적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 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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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이자 아나운서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방송국에 사의를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방송국 측에서는 그의 사의를 막기 위해서 강력히 만류 중이기는 하지만 프리랜서 선언이나 다름이 없는 사의 표명이 그대로 거둬들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방송국에 사표를 제출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방송국의 입장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지난 한 해 박선영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하고 방송국을 나간 이후에 배성재 아나운서까지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제출하고 나가게 되면 출혈이라고 말할 정도로 심대한 타격을 입은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미국과 같은 국가와 다르게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를 뽑고 그들로 하여금 보도국의 보도를 맡기거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기기도 하고 또한 외부의 프리랜서를 섭외하여 그들로 하여금 진행을 맡기게 하는 등 이원 체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외부에서 오는 프리랜서들 혹은 방송인들과 내부에서 뽑은 아나운서들의 지불하는 돈의 차이가 현저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보니 어느 순간 아나운서들이 현타 즉 현실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남자든 여자든 아나운서들이 일정한 커리어를 형성하는 시간이 지난 이후에 프리랜서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정말로 많이 있으며 그렇게 해서 성공한 퇴직 아나운서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에 퇴직을 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지금 활발하게 여러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하고 아나운서 직함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방송국에 계속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배성재 아나운서가 계속 있을만한 장점이 방송국에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기에 그의 퇴직 혹은 사의 표명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실제로 배성재 아나운서의 경우 방송국에서 나오고 난 뒤에도 얼마든지 스포츠 앵커로서의 역량이 출중하고 방송인으로서의 역량도 충분히 좋기 때문에 여러 방송국 혹은 여러 기획사에서 그를 선택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배성재의 몸값 또한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배성재로서는 사의 표명을 하고 아나운서를 포기하는 것이 그 자신으로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물론 SBS 방송국의 입장에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일 수밖에 없는 것이 스포츠 앵커로서 그리고 라디오 진행자로서 배성재만큼의 실력과 커리어 즉 실적을 가진 사람이 없기에 그가 나가게 되면 그로 인한 공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은 방송국으로서는 고민을 그리고 배성재 아나운서로서는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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