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활동재개 반응 안타까운 이유

가수 임슬옹이 다음웹툰 바니와오빠들 OST를 통해서 활동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TOON STUDIO와 느을은 임슬옹이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가 오는 11일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서 발매가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임슬옹이 활동재개를 하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기대가 되고 지지를 하게 되지만 일부 사람들의 비난은 있을 수밖에 없기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야간운전 도중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개게 한 혐의로 인해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검찰로 넘겨져 벌금 7백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사고가 있고 난 뒤 지금까지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임슬옹은 다시금 활동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동재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임슬옹의 활동재개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 그리고 더 나아가 활동재개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임슬옹의 사고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나기도 하였고 그에 대해서 경찰조사와 검찰 조사를 통해서 약식명령으로 벌금을 선고받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슬옹의 활동재개를 막는 혹은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안타까운 것은 임슬옹은 사건의 가해자가 아니라 사고로 인한 조사 대상자라는 것입니다.
     

임슬옹이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며 또한 인명피해를 당한 사람이 정말로 안타깝게도 무단횡당을 한 측면도 있어서 임슬옹이 완벽히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더 조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임슬옹의 활동재개를 막는 방안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슬옹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그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임슬옹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고 무조건 방송에서 혹은 가수 활동에서 멀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임슬옹의 활동재개는 당연히 가능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에 대해서는 조금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고와 사건 모두 운전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면 한 번 더 조심스럽게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자동차는 사람에게 문명의 이기를 선물해주기는 하지만 또한 위험함의 가능성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운전을 함에 최대한 조심함과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임슬옹의 가수 활동재개와 이번 운전 사고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