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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아 결혼 복잡한 심경 공감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2.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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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의 결혼이 오늘 20일에 있습니다. 조민아는 연상의 헬스트레이너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을 발표할 때 즈음에 바로 혼인 신고를 하였고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혼인 신고를 하고 임신을 했다는 것은 이미 결혼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이라는 의미가 상당히 남다르기 때문에 조민아가 조금은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유명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와 함께 할 사람과 삶을 살아내는 것을 인정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특히나 결혼식을 한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이제는 이전에는 함께 살아가지 않았던 사람과 살겠다고 약속을 하는 예식이기에 결혼을 하는 조민아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그녀의 생각으로도 복잡한 심경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얼리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였던 조민아는 가수 활동 이후에 베이커리 활동을 하면서 비난을 듣기도 하고 악플러들 문제로 고민이 많기도 하였지만 적어도 결혼을 하는 바로 이 시점에 그녀를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그리고 사생활이라는 측면이 훨씬 더 강한 결혼이라는 예식에 인터넷의 그 첨예한 악플 문제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사람을 비난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들이 한 사람을 좌표 찍어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것 그 자체는 분명히범죄의 측면이 강합니다. 즉 처벌이 가능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처벌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비판과 비난의 차이점은 비판할 꺼리가 아닌 것에 대해서도 그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하는 경우입니다. 
             
    조민아는 이미 혼인 신고를 냈고 임신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꽤 늦은 시일에 결혼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조민아의 결정 그 자체는 존중받아야 하며 그에 대해서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사생활이라는 측면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난할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민아의 결혼은 오늘 진행이 됩니다. 연상의 헬스트레이너와 결혼을 하게 된 조민아는 이후 미래에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계획도 할 것이고 이미 아이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 혹은 삶에 대해서 굳이 참견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조민아의 복잡한 심경이 있다는 말 또한 결혼 이전에 가지고 있는 불안감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를 그대로 놔두는 것이 가장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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