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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해명 사유리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2.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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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유리의 글로 인해서 스타벅스는 위기에 빠지는 듯 하였지만 결국 스타벅스의 해명으로 인해서 오히려 역풍이 불어 사유리에 대한 비난 그리고 비토 여론이 급등했습니다. 사유리는 오늘 아파트 화재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파트에 화재 사고가 있다는 것은 피해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위기에 빠진 사람들은 여러모로 급박하게 자기 집에서 빠져나와야만 했습니다.
          


    밖에만 있다는 것은 아이의 엄마로서 사유리의 입장에서는 위험한 선택일 수밖에 없었기에 근처에 있었던 스타벅스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몸을 녹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사유리가 방문하였을 때에 QR코드를 찍었어야 했는데 스마트폰을 놓고 왔기에 결국 수기로라도 쓰면 되었는데 수기로 쓰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는데 신분증마저도 사유리는 없었고 결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될만한 사안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유리가 스타벅스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 자신의 SNS에 글을 쓸 때에 자신에게 신분증이 있지 않아서 스타벅스의 직원이 정중하게 내보낸 것이라는 사실 하나를 빠뜨리고 썼고 그로 인해서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사유리에게 쏟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여론이 스타벅스의 해명으로 인해서 급반전이 된 것은 사유리의 곤고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즉 수기로 쓸 수 있음에도 쓰지 않고 무조건 사유리와 아기를 내몬 스타벅스 직원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해명으로 여론이 애먼 사람을 혼내기 위해서 비난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밖에 없었고 제대로 된 모든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 사유리에 대한 비난과 비판 여론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스타벅스의 해명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사유리가 정보를 빼먹은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유리는 아파트 화재를 겪었고 아이와 애완동물을 들고 밖에 방치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사유리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스마트폰을 들고 오지 않은 것 그리고 신분증을 들고 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었기에 정확한 방역 규칙으로 인해서 사유리와 그 가족을 내보낸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해명대로 당연히 직원을 비난할 이유나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사실 사유리도 당시 SNS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벅스의 바로 그 직원을 비난해달라고 그 글을 쓴 것이 아님을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사유리가 비록 당시 있었던 일들을 모두 쓰지 않았다고 해서 그를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사유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사유리의 당시 아쉬운 목소리를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당시 사유리가 상당히 급박했구나 그리고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이해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아파트 화재 상황이었다라는 것을 참작해주는 것이 여론의 형성에서 사유리에 대한 무조건 비난 여론을 내는 것에 영향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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