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공식입장 이현주 왕따 논란 안타까운 이유

최근 일고 있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를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에이프릴의 소속사인 DSP에서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DSP의 공식입장을 간단하게 줄이게 되면 이현주가 탈퇴를 하게 되었을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더 깊은 상처를 내기 전에 즉 에이프릴과 이현주 모두에게 상처가 심해지기 전에 이 모든 논란 그리고 논의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걸그룹들 중에서 에이프릴은 충분히 인지도와 스타성이 있는 아이돌들입니다. DSP의 공식입장을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지금 에이프릴은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즉 지금의 시기를 잘 넘기고 에이프릴의 인지도와 스타성 그리고 인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만 한다면 에이프릴은 우리나라의 여러 걸그룹들 중에서 탑 티어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있었던 이현주 동생의 등본 인증과 함께 나온 소식인 에이프릴 내의 왕따 가해로 인해서 이현주가 에이프릴 내에서 떠날 수밖에 없었고 탈퇴를 하게 되었다는 논란은 에이프릴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타격이었고 화급히 DSP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부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현주 동생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등본으로 인증하였기에 여러모로 이현주가 이번 폭로 논란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연예인 소속사와 직접적으로 부딪칠 수 있는 이번 이현주 동생의 폭로는 자칫 이현주의 방송 활동 자체를 즉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는 위험한 방식입니다. 물론 이현재 개인이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면 충분히 폭로를 할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DSP의 공식입장도 그리고 이현주 동생이 폭로한 내용도 아직까지는 사실로 확인된 것은 없다는것입니다. 
         
DSP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문제의 확대, 논란의 확산을 막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한다면 이현주 동생의 폭로는 최근 일고 있는 학폭 논란에 이번 멤버 내의 왕따 가해 논란을 통해서 사람들이 좀더 이 문제 즉 이 논란을 확산시켜주기를 바라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작년에 AOA 논란도 있었지만 이번 학폭 논란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학폭 논란은 우리나라 사회 전체를 강타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든 DSP 공식입장과 이현주 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네티즌의 폭로 논란은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무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수밖에 없고 이는 곧바로 에이프릴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 훼손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분명히 이러한 부분들은 안타깝기 그지 없으나 사실 확인 그리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한다면 에이프릴의 이번 왕따 가해 논란은 잠재된 지뢰나 다름이 없기에 아프더라도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