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하차 모범택시 논란 그나마 다행인 이유

그룹 내 따돌림 논란이 일고 있는 에이프릴의 이나인이 출연하려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모범택시의 제작사인 스튜디오S 측은 오늘 공식보도자료를 통해서 모범택시 제작진과 소속사가 협의하여 출연이 예정되었던 이나은의 하차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고 스튜디오S 측에서는 새로운 배우를 투입하여 촬영을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튜디오S 측에서 모범택시에서 이나은을 하차시키고 새로운 배우를 투입시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나은을 하차시키게 됨으로 인해서 새로운 배우를 뽑아야 하는 것이 일단 첫 번째 문제로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또한 모범택시의 전체 촬영의 60퍼센트가 이미 진행이 된 상황이었고 그로 인해서 이나은의 촬영분은 모두 내리고 새로운 배우가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나은의 의혹 즉 그룹 내 따돌림 논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돌파 의지가 있고 그로 인해서 여론의 변화가 있다고 한다면 스튜디오S측에서 모범택시에서 이나은을 하차시키기보다는 어떻게든 안고 가려고 하였지만 그러나 여론의 변화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없고 무엇보다도 최근 하차를 선택한 달이 뜨는 강의 지수와 비교를 해볼 때에 지금 이나은을 하차를 시키는 것이 드라마의 비판적 요소를 경감시키고 오히려 더 많은 손해가 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든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나은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것이 최근 이나은은 여러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서 아이돌 그룹의 일원이 아닌 연예인 이나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룹 내 따돌림 논란과 각종 논란의 표적이 되면서 결국 이미지가 급전직하 해버렸고 그 여론을 바꾸는 것 자체가 현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이기에 이나은으로서는 현재의 상황에 나락으로 떨어진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일단 이나은의 하차를 통해서 모범택시는 새로운 배우를 투입시키는 것으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범택시는 달이 뜨는 강에 비해서는 그나마 다행이라 볼 수 있는 것이 달이 뜨는 강은 이미 방송이 된 부분이 있기에 새로운 배우를 투입시킨다고 하더라도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시청자들이 느낄 위화감 자체를 해결할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모범 택시는 촬영분이 60퍼센트가 되기는 하지만 아직 방송된 분량이 없기 때문에 제작비의 손해는 충분히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의 무형의 손해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기에 이나은의 하차로 어느 정도는 수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범택시는 수습이 된다 하더라도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아닌 배우 이나은 그리고 예능인 이나은으로서의 앞으로의 길은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