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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 소감 아카데미 후보 지명 의미심장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3.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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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 배우가 최근의 경사에 대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 배우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영화 미나리는 여우조연상을 포함하여 각본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의 후보가 올라왔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윤여정 배우가 소감을 발표할 수밖에 없게 만든 영화 미나리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영화라기보다는 미국 영화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이동진 평론가가 유튜브를 통해서 미나리에 대해서 이것 저것을 말하는 중에 영화 미나리의 제작사가 미국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미나리의 제작사는 브레드 피트의 플랜B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미국에서도 미국 영화라고 판단하고 후보로 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골든 글로브 영화제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탔을 때에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많았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감독을 하였고 한국계 미국인인 스티브 윤과 한국인인 한예리 그리고 윤여정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 우리나라 영화인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윤여정 배우의 이번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소식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기대감이 오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윤여정 배우가 이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을 받은 것이 가능했던 것은 지난 해에 우리나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과 같은 굵직굵직한 상을 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감을 밝힌 윤여정이 만약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타게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배우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오른 배우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물론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미국 영화제라고 폄하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세계의 문화와 엔터를 뒤흔드는 것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쪽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정받는다는 것 즉 미국 영화제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이 되고 정작 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자신은 혼술을 하면서 자축을 할 것이 분명하며 그 이후에도 윤여정 배우는 윤스테이와 같은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갈 것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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