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협조철회 조선구마사 논란 확산 진짜 이유

조선구마사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 되고 있고 그로 인해서 광고를 했던 광고주들이 광고철회를 하였으며 장소 협조를 했던 나주시 또한 협조철회를 선택하였습니다. SBS 입장에서도 그리고 조선구마사 제작진 입장에서도 당혹스러운 전개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 상태로 계속 되다가는 드라마 자체가 방송이 되는 것이 그대로 끝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중국 음식으로 인한 지속적인 동북공정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번 조선구마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진짜 이유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과 더불어 중국 네티즌들의 우리나라 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우기는 억지 주장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조선구마사의 내용 중에 중국PPL이 있든 혹은 중국 색깔이 묻어 있든지간에 드라마와 중국 문화가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대중의 여론이 차갑게 식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 논란과 더불어 중국과의 연관 문제로 인해서 대중의 비난은 더 쏟아지게 되었고 결국 나주시의 협조철회가 이어질 때까지 많은 광고주들 즉 기업들이 광고철회까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방송이 계속 된다는 것은 중국에게 받은 PPL의 액수가 정도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것만으로도 대중의 비난은 폭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즉 꽤 오랫동안 우리나라 드라마에 중국 기업들의 PPL이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당연하다는듯이 많은 제작사들이 향유하였고 적절하게 방송 내에서 중국 기업이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중국의 문화 관련하여 억지 주장이 빈번하게 되자 빈센조에서 중국 비빔밥을 먹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게 되어 결국 중국 비빔밥 PPL 광고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조선구마사의 경우 광고주 자체를 시청자 더 나아가 대중이 압박하여 철회를 하게 만들었으며 당연히 나주시와 같은 지자체에서는 국민의 눈이 더 중요하기에 결국 협조철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선구마사를 비롯하여 이제 드라마 속에 중국의 자본이 들어오는 것 자체를 막아서려고 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더 물밀듯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려고 해도 국민이 막아서는 상황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중국과 미국의 미중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국은 자국 중심주의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똘똘 뭉치게 되었고 우리나라와 같은 이웃 국가에 더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을 받는 중에 중국 네티즌들의 억지 주장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그대로 분노하게 만들었고 이번 조선구마사 논란은 그러한 분노가 그대로 드라마 작품 제작진에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나주시의 협조철회는 국민의 분노가 결과로 이어진 것이기에 제작진들은 혹시나 중국에게 기대고 있다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고민 해결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