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사과 의료법 위반 논란 안타까운 이유

가수이자 방송인인 이지혜가 최근 의료법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하였습니다. 이지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 이 채널에서 최근 이지혜가 남편과 함께 리프팅 시술 테스트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장면에서 병원의 이름과 시술받는 장면 등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의료법 위반 논란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닌 자는 의료 시술에 대한 설명 등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는데 의료인이 아닌 이지혜와 남편이 시술을 받는 행위를 노출한 것 자체가 의료법 위반 논란이 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단 이지혜를 비롯하여 밉지 않은 관종언니 제작진 측에서는 의료법 위반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영상을 이미 내렸습니다. 사실 가수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가 지금 이 정도의 기회를 얻고 대중성과 화제성을 얻게 된 것은 그의 위기 때에 이겨나갈 수 있는 좋은 선택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지만 기회일 때에는 또다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 즉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조심해야만 합니다. 가수 겸 방송인인 이지혜로서도 지금 현재 잘 나가고 있을 대에 의료법 위반 논란과 같이 기본을 지키지 않은 행동을 보이게 되면 이러한 것들이 누적이 되어 결국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사과를 하고 의료법 논란에 대해서 더 조심하겠다고 하는 이지혜와 채널 관계자의 말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수가 누적이 되고 문제를 신경쓰지 않은 행동이 축적이 되는 바로 그 순간 결정적인 때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료법 논란에 대해서 이지혜를 비롯하여 영상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와 같은 피드백을 이번에 받을 수만 있다고 한다면 그것으로서 이번의 의료법 위반 논란은 조금은 쓰겠지만 좋은 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