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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이진영 페이스북 비판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7. 9. 16. 00:36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줍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들어주는 사람보다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곳이 있습니다. 누가 들어주지 않아도 그곳에 이야기를 써도 되고 누가 봐주지 않아도 상관없는 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어냅니다. 모든 사람은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도 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인간 관계를 얻기도 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좋다고 하는 것, 그리고 이익이 된다라고 하는 것에는 이의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 지나치다보면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SNS는 말입니다.

          

    SNS는 유명인이 일반인을 직통으로 연결해주는 관계망을 형성하게 해줍니다. 물론 일반인과 일반인 즉 비유명인과 비유명인이 서로 대화할 수 있게도 해주지만 유명인이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하고 유명인에게 그들의 팬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로라는 개념 자체가 자칫 그들에게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말을 하는 사람 혹은 듣는 사람은 그러한 것을 의도하고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간에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리고 그 이야기가 분란이 생기고 논란이 생길만한 것이 된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SNS 상에 퍼지게 되고 그렇게 퍼지게 된 논란이 될 만한 내용들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 기사화가 되며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유명인들은 절대로 술을 먹고 SNS를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합니다. 꼭 술에 취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욕설과 같은 부적절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이진영 선수의 페이스북이 시끄럽습니다. 그가 무슨 일로 인해서 그렇게 화가 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을 상대로 해서 그것도 자신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의 타임라인에 욕설 글을 날리게 되었고 그러한 그와 시비가 붙은 팬들과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대중은 그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그가 잘못한 것이 있고 아직도 그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이기에 그의 지금 행동에 대해서 그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가 자신의 분노를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쏟아놓는 곳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대중이 볼 수 있는 공공재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생각들,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대중이 이해하는 선에서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환호를 하지만 그러나 이해하는 선을 넘어서게 되면 그로 인해서 대중은 그에게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로 인해서 이진영 선수에게 칼날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 생활 안 한다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술을 먹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을 때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두 보고 있는 페이스북 자신의 타임라인에다가 그렇게 글을 쓴다는 것은 스스로 유명인으로서 있기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버렸고 그가 아무리 나중에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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